소련 스커드미사일을 모방해 생산한 탄도미사일은 1960년대말의 화성1과 1970년대초의 화성3이고 그외 다른 탄도미사일은 모두 북이 독자적으로 설계해 생산한것이다. 화성1·3은 전술미사일이고 화성5·6·7·9·10·11·13은 전략미사일이다. 양자에는 고폭탄두와 핵탄두의 차이가 있다. 이중에는 사거리1000km의 탄도미사일이 없으므로 2016.9.5 조선인민군전략군화성포병부대들이 탄도미사일3발연속발사훈련당시의 미사일은 화성6개량형으로 볼수 있을것이라고 추측했다. 화성6의 사거리는 700km이고 화성7(노동1호)의 사거리는 1500km이다. 화성7개량형의 사거리는 2000km이다. 미군은 정찰위성을 통해 1990.5 함경남도함주군노동리에 있는 탄도미사일을 처음 발견하고 그미사일에 지역이름을 붙였다. 알려진대로라면 미전략사령부는 화성6개량형에 대한 존재를 2003 혹은 2004 정찰위성사진으로 파악했다. 2017.3.6 화성6개량형동시발사훈련은 핵전투부취급질서에 따라 모의핵탄두와 모의격발기가 들어간 재돌입체를 탄도미사일첨두에 장입해 핵전투부를 준비하는 훈련, 그렇게 준비된 화성6개량형4발을 자행발사대차에 싣고 발사지점으로 이동해 동시에 발사하는 훈련이었다고 분석했다. 그에 따르면 4발의 미사일은 동시발사훈련에서 완벽하게 연출된 일렬횡대비행을 이루면서 정해진 비행궤도에서 한치도 벗어나지않도록 탄도비행을 수시로 조절·보정, 비행안정성을 보장해 발사점으로부터 1000km 떨어진 동해해상에 자로 잰것처럼 정확하게 다이아몬드형낙탄점을 형성했다. 조선인민군전략군은 2017.3.9 대변인담화로 <우리식의초정밀화되고지능화된로케트들>이라고 밝혔다. 전시에 화성6개량형에 5kt급전술핵탄을 장착해 이와 같이 동시발사하면 요격을 피해 일본각지의 미군기지들을 초토화할수 있다. 이를 검증하기 위해 낙탄지점을 정확히 확인해야했는데 그수역이 일본의 해역이어서 북은 거기에 전자광학-적외선(EO/IR)장비를 탑재한 스텔스무인전략정찰기<방현5>를 현장에 은밀히 투입했다고 한다. 2016.9 완성된 백두산계열액체로케트엔진은 80tf(ton-force)급이고 <3.18혁명>의 2017식엔진은 100tf급이다. 100tf는 980kN이다. 2017식백두산엔진을 장착한 화성12는 미국의 태평양영토전체를 사거리에 두고 화성15는 사거리1만4000km로 미본토전지역을 사거리로 둔다. 2020.10.10 열병식에는 화성16이 등장했다. 화성16은 역사적으로 전세계ICBM중에서 가장 큰 ICBM이다. 사거리는 1만6000km로 추정된다. 평양에서 동쪽으로 워싱턴DC까지 1만1100km이지만 서쪽으로는 1만4000km이다. 북 어디에서 발사해도 미본토 어디든 타격대상이 될수 있게 됐다. 중국이 2017 실전배치한 둥펑41의 전투부에 열핵탄두12발이 장착됐는데 이보다 탄체지름이 더긴 화성16에는 더많이 장착될것으로 추정된다. <화성16>1발이면 열핵탄두10여발이 미본토전역을 초토화시킨다. 2019.2 북미대화가 중단된 조건에서 북은 계속전진·분투하며 가공할 핵억제력·핵공격력을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