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북침핵전쟁연습완전중단!미군철거!〉서울시내트럭정당연설회진행

민중민주당(민중당)은 1일부터 4일 공덕역, 가좌역, 연신내역, 가산디지털단지역, 영등포역, 당산역, 청량리역, 왕십리역에서 <북침핵전쟁연습완전중단!미군철거!> 트럭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한 학생당원은 <최근 페르시아만과 남중국해 그리고 한반도를 무대로 미국 일본 유럽연합 이스라엘과 북 중국 이란 러시아가 서로 신경전을 벌이고 마주 달리는 기차처럼 충돌 직전의 정세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이 땅을 전쟁의 최전선으로 전쟁의 병참기지로 만들려는 동시에 일본과의 관계를 회복하라며 사실상 일본이 원하는 방향의 합의를 종용하고 강요하고 있다. 또한 미국은 동맹과 안보라는 미명하에 방위비분담금을 대폭 인상하고, 투자유치를 끌어내 경제적착취를 강행하고 있다.>면서 <이런 미국에 문재인정권은 항의는커녕 방미와 미남정상회담의 공동성명으로 바이든행정부의 대북정책과 대북대중적대시정책에 바위를 맞춰 외세굴종을 이어가고 있는 현실은 자주 없이 사는게 무엇인지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고 힐난했다.

또 <2021년 전쟁이냐 평화냐의 두 기로에 서있는 지금, 두번의 세계대전과 50년 코리아전쟁, 70여년이 넘는 분단을 겪고있는 우리의 선택은 너무나 당연하다. 우리는 언제나 그랬듯 전쟁이 아닌 평화를 외쳐야 하며, 지금이라도 평화를 방해하고 분단을 악이용해왔던 미제국주의세력을 쓸어버리고 남북이 함께 손을 맞잡아야 한다.>라며 <우리민족 우리민중은 반드시 미군을철거시켜 외세로부터 억압과 착취의 굴레를 벗어던지고 자주권을 되찾는 정의로운 투쟁에 한사람 같이 떨쳐나서 미군없는 세상, 전쟁없는 세상 민중이 주인되는 세상을 실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당원은 <미국이라는 제국주의수장을 필두로 제국주의 세력들이 집결하고 있다. 마치 솟구친 핵미사일이 아래로 아래로 활강하며 떨어지듯 전쟁의 참화가 덮칠 대폭발이 얼마 남지 않은것이다. 전쟁은 옛날의 이야기가 아니다. 바다 건너 페르시아만 부근에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로켓포와 전투기 공습으로 폭발음이 끊이지 않는 상황에 그 지역 민중들은 죽음의 공포에 떨고 있다. 전쟁을 겪은 우리는 서로를 죽고 죽이며 잔인한 살육전이 펼쳐지는 전쟁은 너무나도 끔찍한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이미 너무 잘 알고 있다.>면서 <미군은 방어적 연례적이라는 말로 선제타격 지도부제거를 책동하는 북침핵전쟁연습을 계속해서 벌이고 있다. 이미 작계 5015라는 작전계획에서 드러난 노골적인 침략적 본성을 미군은 이땅에서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미군을 등에 업고 기세등등한 악폐무리가 있다. 군부호전광이라는 단어가 이땅의 민족반역무리들을 얼마나 정확히 표현하고 있는지 고개를 들고 똑바로 주시해야한다. 전시작전권조차 스스로 갖지 못하고 미국에게 있는 남코리아 군지휘부는 또다시 3조원 가량의 무기구입을 한다고 한다. 결국 미군과 같이 대북적대시정책으로 나아간다는것이다.>라며 <미군을 철거시키는 것은 필연이다. 미군이 이 땅에서 나가지 않는 한 평화와 통일은 불가능한 일이기에 더욱더 그러하다. 자주를 되찾는 일, 평화와 통일을 만들어 나가는 일에 미군이 방해물이 된다면 미군을 철거시키는 것이 마땅한 처사일것이다. 민중민주당 청년학생들은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전체 정당연설회 영상이다.

- Advertisement -
The World Anti-imperialist Plat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