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도르코프스키는 1980년대말 물류업으로 시작해 은행을 설립하고 정치권에 자금을 지원하면서 석유회사<유코스>의 사영화당시 78%의 지분을 인수했다. 호도르코프스키는 1990년대 소련붕괴이후 국영기업을 사영화하는 과정에 개입해 신흥재벌로 부상했다. 그러나 그는 2003.10 사기및횡령·조세포탈등7개혐의로 기소됐고 유코스사의 지분은 몰수됐다. 유코스사는 세금체납을 이유로 275만달러를 추징당하고 2004.11 핵심산하기업이 국영석유회사<가즈프롬>등에 매각돼 사실상 파산했다. 호도르코프스키는 2003 체포전 유코스의 지분을 제이콥로스차일드에게 넘겼다. 호도르코프스키는 2013 사면으로 출소했는데 2015 푸틴정권은 새로운 혐의를 받고있다며 국제수배령을 발부했다. 푸틴은 2012 재집권한 후 2013 러시아중앙은행총재에 나비울리나를 임명하고 은행구조조정을 단행하며 러시아중앙은행의 국유화를 추진했다. 은행개혁으로 국가소유은행들이 러시아전체은행자산의 2/3를 소유하게 됐다. 2018.9현재 국가소유은행들이 기업대출80%·민간대출70%를 맡고있다. 모건스탠리·도이치방크·크레디트스위스등과 같은 국제금융들의 역할이 축소됐다. 2018.7 상위6개민간은행중에서 4개가 국유화됐다. 이4개은행이 러시아의 금융분야총자산55%이상을 통제하고있다. 국가소유은행들은 소상공인들에게 대출부패탕감프로그램을 제공해주고있다고 알려졌다. 서방제국은 푸틴에게 넴초프·나발니등에 대한 암살의혹을 제기하며 상투적인 반대여론몰이를 벌이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푸틴은 2014 크림반도합병조약을 체결했고 2015 시리아내전때 반군들에 대한 공습을 지원해 IS에 공동대항하는데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미국에서 트럼프대통령당선이후 <딥스(딥스테이트)>는 러시아의 미대선개입의혹을 제기하며 공격했다. 푸틴은 강력한 러시아의 기치아래 첨단무기를 적극 개발하며 유럽에서는 미국중심의 군사동맹인 NATO에 대항하고 극동에서는 북중러3각군사협동체제로 미일동맹을 견제하고있다. 국제적으로는 비사회주의권인것만 제외하면 소련시기의 정치군사적위상을 거의 회복하고있다. 반딥스매체들은 러시아가 수에즈운하의 <에버기븐호>사건을 처리하는데서도 군사적으로 지원했다고 보고있다. 러시아가 달러의 지배로부터 완전히 벗어났으며 로스차일드의 은행독점과 신세계질서는 붕괴됐다고 선언한것으로 알려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