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서울 용산, 영등포, 경기 파주, 고양일대에서 트럭선동을 진행했다.
실천단은 <민중의 노래>, <반미반전가>, <우리의 소원은 통일> 등의 노래를 틀고 당원들의 힘찬 연설을 내보냈다.
당원은 <더이상 이땅에 미군으로 인해 고통받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미군이 주둔하면서 우리는 한민족인 북과 대화하지도 만나지도 못하고 76년동안 갈라져 살아야 했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미군을 철거시키고 조국통일 앞당기자! 미군만 이땅에서 사라지면 통일은 순식간이다.>라며 <우리민족·민중의 힘으로 미군을 몰아내고 자주통일의 새세상을 앞당길 그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