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서울 대흥역, 청량리역, 상봉역일대에서 선전전을 진행했다.
실천단은 이른 아침 대흥역일대에서 <전쟁의 화근 만악의 근원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우리민중이 주인되는 새세상 건설하자!>, <우리민족의 힘으로 조국통일 앞당기자!>, <환수복지, 민중의 것을 민중에게로!>를 부착했다.
이어 청량리역과 상봉역으로 이동해 포스터와 스티커 부착을 이어갔다. 지하철역앞에서는 민중민주당신문 民84호 <북침핵전쟁연습취소! 미군철거! 보안법철폐!>를 배포했다.
환수복지 포스터를 본 시민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시민들은 민중민주당의 실천에 관심을 보이며 포스터와 당신문을 유심히 읽었다.
한 시민은 당원에게 포스터를 집에 챙겨가도 되냐고 물으며 <좋은 일 한다>고 강력한 지지를 보냈다. 청량리역에서 만난 시민은 포스터에 있는 권력형비리5적을 보더니 <다 나쁜놈들밖에 없다!>며 실천단에게 응원의 말을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