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 강원 춘천에서 선전활동 강력전개 … 〈미군 몰아내고 조국통일을 앞당기자!〉

12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춘천에서 선전전을 힘있게 진행했다.

실천단은 춘천에서 열린 농민단체기자회견 현장에 찾아가 민중민주당신문 民84호 <북침핵전쟁연습취소! 미군철거! 보안법철폐!>와 스티커를 배포하고 환수복지정책에 대해 자세히 해설했다.

이어 춘천시내를 누비며 <전쟁의 화근 만악의 근원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우리민중이 주인되는 새세상 건설하자!>, <우리민족의 힘으로 조국통일 앞당기자!>, <환수복지, 민중의 것을 민중에게로!> 구호의 포스터와 스티커를 부착했다.

춘천 중앙사거리에서는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당원은 <1945년 8월15일 해방이 되자 일장기가 내려간 그자리에 성조기를 올리며 이땅에 점령군으로 들어와 지금까지 남코리아를 지배하고 있으며 우리민족인 북을 세계적으로 고립시키고 전쟁연습으로 위협하는 미군을 이땅에서 몰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우리 민중민주당은 환수복지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투쟁하는 당이다>라며 <우리당은 민중들의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가진 것 없는 민중들의 세금을 더 걷어서가 아닌 친일파들의 재산, 권력형비리범들의 재산 등을 환수해서 복지를 하는 것이 가장 과학적임을 말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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