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인천 연수구, 남동공업단지, 동춘역에서 선전활동을 진행했다.
실천단은 연수구일대 주택단지에 민중민주당신문 民84호 <북침핵전쟁연습취소! 미군철거! 보안법철폐!>와 5대환수5대복지·7대강령의 내용을 담은 리플렛을 배포했다.
이어 남동공업단지로 이동해 가로막 <우리민중이 주인되는 새세상 건설하자!>, <환수복지, 민중의 것을 민중에게로!>를 내걸고 곳곳에 스티커를 부착했다.
계속해서 동춘역앞 남동공업단지 퇴근버스정류장에서 퇴근하는 노동자들에게 당신문과 리플렛을 배포하며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당원은 <민중민주당은 환수복지정책을 노동문제 해결의 해답으로 제시하고 있다>며 <민중을 착취해 돈을 번 자들을 철저히 가려내 원래 민중의 것을 민중에게 되돌려 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아파도 돈이 없어 치료를 포기하는 사회, 누구는 몇백채의 집을 가지고 누구는 월세에 허덕이며 사는 사회가 정의로운 사회일수는 없다>며 <우리는 노동자·민중과 함께 모든 경험과 노력을 총동원하며 언제나 투쟁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