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호 〈연방〉

민중민주당이 만드는 진보정치시사월간지 <항쟁의기관차> 9월호 <연방>이 8월 24일 발행됐다.

사설 <자주와 통일의 시대>는 <민족자주와 조국통일의 시대다. 민족자주는 민족적차별의 해소고 조국통일은 민족분열의 해소다. 외세에 의한 차별이고 비평화로 시작된 예속의 문제인만큼 비평화로 해결될수밖에 없다. 분열된 양측이 반만년간 한핏줄인 형제인데다 사회성격·제도가 다른만큼 분단의 문제는 철저히 평화적으로, 즉 연방제방식으로 해결될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북측에 새로운고조기·장엄한격변기가 시작된다면 남측에는 대격변기·대전환기·대고조기가 시작된다. 북·남해방전쟁과 중국·대만해방전쟁, 반딥스·딥스미국내전쟁에서의 승리라는 대전환기에서 딥스궤멸이라는 최후승리가 확정되면 대고조기가 시작된다. 북으로부터 시작되고 태풍의 눈인 남에서 이뤄진 대변화는 민족자주·민중민주·조국통일의 경로를 따라 계속전진하며 민족사를 넘어 세계사에 획기적전환의 일대계기를 마련하게 될것이다.>라고 전했다.

정세 <결정적시기를 예고하는 가장 심각한 전쟁징후>에서는 <정세는 강약부동(强弱不同), 즉 역량대비에 의해서 결정된다. 구체적으로 아타관계, 주체적측면과 객관적측면에서 군사·정치·경제적역량의 대비에 의해 좌우된다. 다만 주체적측면과 달리 객관적측면의 구성이 복잡하다.>며 <대국주의세력이 주체적측면과 함께 하고 제국주의세력이 반딥스와 딥스로 갈라지고 반딥스가 군력을 장악하면서 1990년대에 비해 1:10에서 10:1로 역량상대전변이 이뤄져 제국주의의 종국적파멸과 온세계의 자주화를 실현하는데서 획기적전환의 계기가 마련됐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북의 계획은 3+1, 극초음속미사일·전자파탄·해킹 더하기 <남진갱도>를 이용해 3산, 용산·관악산·계룡산내 군사지휘벙커와 3기지, 레이더·공군·해군기지를 30·3·30·3, 30초내 지휘부들, 3분내 기지들을 마비·파괴하고 30분내 항복하라는 최후통첩을 보내고 그여부에 상관없이 3시간내 전쟁을 결속하는것으로 보인다. 민족적차별을 해소하는 비평화의 과정이 외세와 그주구의 항복으로 사실상의 무혈승리를 이룩하려한다는데 과거와 다른 중요한 특징이 있다. 전쟁이 전격적국부전으로 끝날것인지, 동북아를 넘어 나아가 세계로 번질지의 여부는 전적으로 반딥스에 달려있다.>고 해설했다.

계속해서 <전국노병대회와 첫군정간부강습회>, <군사갈등 고조되는 뜨거운 여름>, <시험대위에 바이든>, <<그무엇도다가오는것을막을수없다>>, <통신선복원과 <큰용단>>, <남의 명백한 선택, 북의 더 명백한 결심>, <<안보위협>심판대에 오른 문정부와 민주당>, <답 없는 윤석열>, <뜨거운 8월, 전국각지 누비는 민중민주당> 순으로 정세를 분석했다.

당과투쟁 <민족사적대격변기 개척해온 불굴의 투쟁>에는 범민련남측본부와 코리아연대, 민중민주당의 역사적인 투쟁과 통일강령을 담았다.

정책 <유일한 평화적통일방안, 연방제>에서는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국방위원장의 <조국통일유훈>은 북의 입장에서 최고의 표현이다. 조선노동당8차대회의 규약개정에서 남에 대한 미의 정치·군사적지배의 종국적청산과 온갖 외세의 간섭을 철저히 배격하는데서 강력한 국방력으로 근원적인 군사적위협들을 제압하고 안정과 평화적환경을 수호한다고 하면서 조국의 평화통일과 민족의 공동번영을 이룩하기 위해 투쟁한다고 밝혔다.>고 짚었다.

계속해서 <외세의 개입으로 나라가 분단됐으니 외세배격은 통일의 전제다. 남과 북사이에 가장 중요하고 절박한 현안은 통일문제다. 남이 통일문제에서 외세를 배제할수 없다면 대화의 전제가 성립되지않는다. 남북관계가 교착돼있는 이유다. 남북관계가 진행된다는것은 곧 통일로 나아간다는것을 뜻하고 이는 연방제실현을 의미한다. 그렇지않을경우 북이 남과의 대화에 나설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또 <자본주의국가와 연방제>, <근대화와 연방제>, <식민주의의 종언, 영연방이란 허울>, <민족자결과 연방제 >, <평화적방법과 연방제방안>, <분단을 고착해온 기만적인 <통일방안>>, <과도적대책으로 <연방제>제의>, <최종적인 <고려민주연방공화국창립방안>>, <김대중의 기회주의적통일방안>, <6.15공동선언 <연합제와낮은단계연방제의공통점>> 순으로 서술했다.

정치와문화 <연방, 민족의 자주·자립을 위한 방도>에는 <<내심장을운디드니에묻어다오> 동화>, <러시아·미국의 연방역사를 통해 본 연방제>, <<굿바이레닌> 붕괴>를 담았다.

씨네마떼크는 <민족과운명-차홍기·홍영자편>의 평론 <북과 남>을 게재했다.

이달의 인물에서는 호치민과 김정일국방위원장의 역사에 대해 서술했다.

날줄과씨줄에서는 <평화통일>을, 플랫포옴은 <21세기통일정책>을 주제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