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9 항쟁의기관차〉 〈그무엇도다가오는것을막을수없다〉

8월초 트럼프의 장녀 이방카의 공식매체로 알려진 텔레그램채널에 CNN의 1면기사로 게재된 <트럼프쿠데타미수사건세부사항공개>에서 <새롭고충격적인세부사항들은트럼프의민주주의에대한공격이이전에생각했던것보다훨씬더무모하고고집스러웠음을보여준다>고 비난한것과 관련해 입장을 발표했다. <왜그들은트럼프가쿠데타를조직하려했다는이야기를계속밀어붙이는것일까?>라며 그들의 의제는 무너지고있고 터무니없는것으로 보인다, 세상이 깨어나고있다, 그무엇도 다가오는것을 막을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는 CNN이 워싱턴포스트기자 리어닉과 러커가 출간한 책<나홀로고칠수있어,도널드트럼프의재앙적마지막해>를 인용, 미군수뇌부가 트럼프의 쿠데타를 우려해 비공식적으로 대비했다고 보도한데 대해 반박하며 나온것이다. 당시 밀리합참의장은 군수뇌부가 사임할것을 계획했으며 군과 CIA·FBI가 없이는 성공할수 없다고 강조했다고 기사는 전했다. 직후 트럼프는 그런 계획이 없었다는 반박성명을 냈다. 이달초 이방카의 메시지를 통해 CNN의 보도에 대해 <세상이깨어나고있으며그무엇도다가오는것을막을수없다>고 의미심장하게 경고했다.

다른 채널에서 트럼프정부의 백악관국가안보회의정보담당선임국장이었던 코헨은 트럼프정권이 권력이양기에 우려했던것은 다른 지점이었다는것을 암시했다. 당시 워싱턴DC는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미군의 보호아래 있었다. 주류언론에서는 1.6의회사태와 1.20취임식을 앞둔 보안조치인것으로 보도됐지만 반딥스측은 딥스의 핵폭발물사용과 외국군대의 진입등을 우려했기때문이라고 밝혔다. 반딥스는 군부와 밀접한 관계를 갖고있으며 군은 트럼프를 지지한다고 주장해왔다.

한편, 1999 사고로 사망한것으로 알려진 케네디주니어의 복귀를 암시하는 메시지가 나오고있다. 이는 케네디주니어 자신과 트럼프의 복귀를 암시하고있어 반향이 크다. 8.11 영국매체에서 바이든아들 헌터와 러시아매춘부의 성관계영상을 폭로했다. 2020대선당시 이미 폭로된 <헌터게이트>의 노트북이 뒤늦게 다시 보도된것으로서 어떤 영향이 있을지 주목된다. 2019.1 촬영된 이영상은 2019.4 수리점에 맡겼다가 FBI로 넘겨진 노트북에 담겨져있었던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에서 헌터는 2018 라스베이거스호텔에서 마약에 취해있을때 러시아마약상들이 자신의 노트북을 훔쳐갔다고 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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