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전선 4개전장의 국제정세에 코리아반도의 군사적긴장이 높아지는 시기, 국제평화운동가 요제프보쉿트가 방남했다. 보쉿트는 민중민주당이 반미자주·민중민주·조국통일을 위해 가열하게 벌이고있는 투쟁에 연대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보쉿트는 8.4오전 미대사관앞에서 <평화,민주,통일의이름으로,코리아는하나!미군떠나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보쉿트는 8.7 광주옛전남도청앞에서 <광주항쟁은인류역사에영원히살아숨쉴것>이라며 성명을 발표하고 광주전남조국통일촉진대회에 참석해 연대발언을 했다. 보쉿트는 또 평택미군기지앞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방남기간 민중민주당원들과 함께했으며 공주·인천등을 방문해 민중민주당지역당위원회와 지역활동가들, 사회서비스일반노조의 노조활동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8.15광복절을 앞두고 범민련남측본부등 통일운동단체들은 촉진대회준비위(민족의자주와대단결을위한조국통일촉진대회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활동해왔다. 올해 4차조국통일촉진대회로 8.14 대표자회의와 전야제, 8.15 본대회와 실천투쟁의 일정을 계획했으나 8.11 3차대표자회의에서 대회를 11월에 개최하기로 연기를 결정했다. 대회개최연기결정은 당면 미남합동군사연습이 진행되면서 남북간 군사적긴장이 최고조로 되는데에 맞춰 이뤄졌다. 촉진대회준비위는 미남합동군사연습중단을 위한 촉진대회준비위차원의 투쟁을 적극 벌여나가기로 하고 8.14 집중행동과 지역대회에 참가하며 8.17~26 미남군사연습중단을 촉구하는 공동행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8.7 광주옛전남도청앞에서 <미군철수!한미동맹해체!국가보안법철폐!>광주전남조국통일촉진대회가 열렸다.
민중민주당은 <전쟁의근원만악의근원미군은이땅을떠나라!>·<우리민중이주인되는새세상을건설하자!>·<우리민족의힘으로조국통일앞당기자!>·<환수복지민중의것을민중에게로!>라는 구호로 서울시내곳곳, 전국각지에서 정당연설회를 진행하며 각종선전물들을 배포하고 가로막등을 게시하는 활동을 벌이고있다. 8월초 강원지역의 태백·정선일대와 영월·평창일대, 춘천, 고성·속초일대, 경기지역의 안산·부천·김포·평택시와 용인·이천·여주일대, 파주·고양일대, 양주홍죽일반산업단지, 남양주진관산업단지, 부천오정산업단지, 안양·군포, 수원일대, 성남일대, 연천·동두천·포천일대, 인천지역의 공업단지일대와 연수구, 부평역·계산역·동암역, 울산지역의 현대자동차공장·현대중공업앞, 부산지역의 부산시청·부산역, 서울지역의 영등포역과 성북·마포·은평구, 대흥역·청량리역, 용산미군기지앞, 까치산역·연신내역·증산역, 양천·강서구일대, 삼성사옥앞·강남역, 강서·양천·양평구, 연희동전두환집앞·신촌일대, 동작·구로구일대, 논현동이명박집앞·신사동일대, 서울지하철6호선·4호선과 화곡·후암·망원·청파동등에서 활동했다. 노동자들이 밀집한 공단지역과 환수대상인 전두환·이명박의 집앞에서의 연설들이 특히 많은 호응을 받았다.
민중민주당은 당의 7대강령을 편집한 선전물과 5대환수와 5대복지를 해설한 선전물을 발행했다. 우리민중이 주인되는 새세상의 모습을 소개하는 선전물들은 정당연설회와 선전전에서 배포되며 주민들의 관심과 기대를 높여주고있다. 비대면으로는 민중민주당과 7대강령내용을 소개하는 카드뉴스를 발행해 SNS와 웹페이지등 온라인상으로 배포되고있다. 코비드19대유행상황에서 팀을 나눠 활발한 선전전을 진행하고 광화문·미대사관앞·노천당사·평택 캠프험프리스앞에서의 평화적인 1인시위를 계속 이어가면서 시시때때 논평·성명등을 통해 우리민중과 민중민주당의 입장을 발표하는 투쟁과 활동을 전개하고있다. 민족자주와 민중민주, 조국통일을 향한 민중민주당의 투쟁은 뜨거운 8월을 관통하며 완강히 전개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