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 광주 금호타이어공장 등에서 선전선동 전개 … 〈미군을 반드시 몰아낼 것!〉

25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광주 금호타이어공장, 5.18민주광장 등에서 선전선동을 진행했다.

실천단은 금호타이어공장앞에서 정당연설회를 열고 노동자들에게 민중민주당신문 民85호 <북침핵전쟁연습중단! 미군철거! 보안법철폐!>와 5대환수5대복지·7대강령의 내용을 담은 리플렛을 배포했다.

당원은 <우리 민중민주당의 경제정책은 환수복지다>라며 <문화생활을 누리고 의료혜택을 누리긴커녕 기본적인 의식주조차 보장되지 않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지만 5대환수·5대복지의 실현으로 99% 우리들이 안정되고 행복한 삶을 누릴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실천단은 광주 동구일대 주택단지에 민중민주당신문과 리플렛을 집중적으로 배포했다.

계속해서 5.18민주광장으로 이동해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당원은 <맥아더포고령1호를 통해 이땅에 점령군으로 주둔하게된 주남미군은 세계침략의 거점으로서 활용하기 위해 지난 76년동안 이땅을 점령해왔다>며 <미군은 전쟁의 화근이자 민족분단과 통일의 걸림돌이며, 만악의 근원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중민주당은 이땅에서 미군을 몰아내고 자주와민주, 통일을 반드시 실현시키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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