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민중당) 미국평화원정단은 26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앞에서 <제국주의침략군대 미군철거!>, <북침전쟁연습 영구중단!>, <대북적대정책 완전폐기!>, <굴욕적인 미일남동맹 해체!>, <쿠바 내정간섭 즉각 중단!>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560일째 진행했다.
이날 시위중 한 시민이 자신을 소련 때 넘어온 사람이라고 밝히며 <미군철거 후 얼마나 무서울지 상상해봤는가>라고 물었다.
원정단은 이에 <미군철거 후가 무서운게 아니라 지금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게 문제>라며 <가장 두려워해야 하는 것은 제국주의>라고 답했다.
그러자 시민은 <소련의 꼭두각시로서 북이 남침을 한게 코리아전쟁>이라고 주장했다.
이를 옆에서 듣던 시위자는 <꼭두각시는 북이 아니라 남이고, 남은 미국의 꼭두각시>라고 답했다.
한편 민중민주당은 미백악관논평87 <바이든<정부>의 핵전쟁기도는 제국주의세력의 파멸을 앞당길 것이다>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