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기아소하리공장, 석수역에서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기아소하리공장에서 당원은 <사회의 진짜 주인인 노동자들이 하루에도 50명씩 죽고, 실업과 비정규직으로 일자리를 잡지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고 말했다.
이어 <일을 아무리 해도 부유해지기는커녕 가난에 머무른다>며 <하루 아침에 생계가 벼랑 끝에 몰린 노동자들은 코로나 속에서 이중삼중 고통받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사회의 주인 정권의 주인이 되어 노동자의 것을 노동자에게 돌려야 한다>며 <환수복지는 노동자민중의 미래이고 유일한 복지정책이다>라고 밝혔다.
한 시민은 선동을 듣고 박수를 크게 쳤다. 시민은 환수복지정책이 해설된 리플렛을 앞뒤로 꼼꼼히 읽었다.
민중민주당의 연설은 수많은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뜨거운 관심과 함께 실천이 진행됐다.
실천단은 정당연설회를 마치고 석수역에서 민중민주당신문 民85호 <북침핵전쟁연습중단! 미군철거! 보안법철폐!>와 5대환수5대복지·7대강령의 내용을 담은 리플렛을 배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