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 경기 성남일대서 선전활동 진행 … 〈5대환수대상을 향한 민중의 분노〉

28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경기 성남 수진동, 모란역, 성남일반산업단지에서 선전활동을 진행했다.

실천단은 수진동일대 주택단지에 민중민주당신문 民85호 <북침핵전쟁연습중단! 미군철거! 보안법철폐!>와 5대환수5대복지·7대강령의 내용을 담은 리플렛을 배포했다.

수진동일대와, 모란역인근 거리에는 <전쟁의 화근 만악의 근원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우리민중이 주인되는 새세상 건설하자!>, <우리민족의 힘으로 조국통일 앞당기자!>, <환수복지, 민중의 것을 민중에게로!> 구호의 포스터와 스티커를 부착했다.

성남일반산업단지에는 <전쟁의 화근 만악의 근원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환수복지, 민중의 것을 민중에게로!> 구호의 가로막을 내걸었다.

성남지역 시민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시민들은 민중민주당의 선전물을 받아서 유심히 읽어보고 환수복지정책에 강력한 동의를 표시했다.

한 시민은 포스터에 있는 김영삼을 가리키며 <나라곳간이 비는줄도 모르고 헛짓한놈>이라며 5대환수대상에 대해 분노했다.

또 다른 시민은 5대환수대상을 두고 <인간같지도 않은 놈들>이라며 실천단에 응원과 격려의 말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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