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 전남 담양에서 선전활동 전개 … 〈미군철거로 자주의 새세상을 건설하자!〉

30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전남 담양에서 선전활동을 전개했다.

실천단은 담양 금성농공단지에 <전쟁의 화근 만악의 근원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우리민중이 주인되는 새세상 건설하자!>, <우리민족의 힘으로 조국통일 앞당기자!>, <환수복지, 민중의 것을 민중에게로!> 구호의 포스터와 스티커를 부착했다.

또 금성농공단지내 금성공단로 삼거리에 <전쟁의 화근 만악의 근원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구호의 가로막을 내걸었다.

이어 실천단은 담양읍일대 주택단지에 민중민주당신문 民84호 <북침핵전쟁연습취소! 미군철거! 보안법철폐!>와 5대환수5대복지·7대강령의 내용을 담은 리플렛을 배포했다.

담양버스터미널앞에서는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거리에는 포스터와 스티커를 부착했다.

당원은 <맥아더포고령1호를 통해 이땅에 점령군으로 주둔하게된 미군은 세계침략의 거점으로서 활용하기 위해 지난 76년동안 이땅을 점령해왔다>며 <미군은 전쟁의 화근이자 민족분단과 통일의 걸림돌이며, 만악의 근원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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