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 항쟁의기관차〉 우리민중의 반미민중항쟁 총궐기로 새세상 안아오자!

[반미투쟁본부논평 13] 코리아반도·아시아에서의 핵전쟁위기 심화시키는 제국주의침략군대 미군 철거하라!

1. 미제침략세력에 의해 코리아반도·아시아의 핵전쟁위기가 심화되고있다. 2일 미해군공격형핵잠수함 시울프호가 남중국해인근 수중에서 충돌사고가 발생했다. 이사고는 시울프호가 항공모함3척을 호위하며 영국·일본·호주·캐나다·네덜란드해군과 합동핵전쟁연습을 벌이는 와중에 발생했다.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는 의미다. 미특수부대·해병대가 비밀리에 대만군을 직접 훈련시키고있다는 사실은 중국·대만관계가 일촉즉발의 전쟁위기상황이라는것을 보여준다. 일본에서는 미국의 최신예스텔스전투기F-35B를 해상자위대 이즈모함에서 이착륙하는 훈련을 감행하며 코리아반도·주변지역의 전쟁위기를 고조시켰다. 미제침략세력의 코리아반도에서의 핵전쟁연습 또한 심각하긴 마찬가지다. 미군은 최근 평택미군기지에서 <참수작전>인 티크나이프전쟁연습을 벌이며 북을 최고로 자극했으며 일본을 동원해 대잠수함전쟁연습·장거리공중발사순항미사일사격연습을 전개하며 코리아반도에 대한 침략을 예고했다.

2. 민족반역무리들은 미국의 대북적대시책동에 부화뇌동하며 민족분열을 획책하고있다. 합동참모본부의장 원인철은 6일 <북이핵공격을해왔을땐한미간확장억제전략,맞춤형억제전략하에한미동맹이모든능력을사용해억제·제압할수있도록협약돼있다>·<(북이)발사하기전에전략적으로타격,미리공격하는것>이라는 호전망언을 내뱉었다. 3일 남북통신선이 복원되고 <종전선언>이 언급되는 와중에도 군부호전무리들은 같은 민족을 향해 공공연히 핵공격위협을 하고있는것이다. 한편 국민당(국민의힘)은 구시대적이며 상투적인 반북망언으로 각종비리들을 은폐하고 정적을 제거하려는 흑심을 드러내고있다. 국민당원내대표 김기현은 <북한선전매체인우리민족끼리TV는이재명과같은목소리를내면서북한이민주당과원팀이란사실을자랑삼아과시>하고있다며 <대장동>·<고발사주>비리사실을 왜곡하려 획책했다.

3. 현시기 우리민중앞에 놓인 가장 시급한 투쟁과제는 미군철거·반역세력청산이다. 제국주의침략군대 미군은 공공연히 코리아반도와 그주변지역에서 핵전쟁연습을 벌이며 코리아반도를 <완전파괴>하려고 책동하고있다. 미국이 벌이는 핵전쟁책동이 코리아에서만이 아니라 그주변지역에서도 심각하게 벌어진다는 사실은 미국과 제국주의침략세력에 의한 3차세계대전·핵전가능성이 높아진다는것을 의미한다. 또 민족자주와 조국통일을 가로막는 미제침략세력에 철저히 부역하며 매국배족을 일삼는 반역무리들에 의해 민족간 갈등과 반목이 심화되고 민중의 민주적권리가 박탈되고있는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각성하고 단결한 민중의 결사항전에 의해 미군이 철거되고 반역무리가 청산되는것은 역사가 보여주는 진실이다. 우리민중은 반미민중항쟁에 총궐기해 전쟁의 화근, 만악의 근원 미군과 민족반역소굴 국민당을 비롯한 내외반평화·반통일무리들을 모두 쓸어버리고 자주와 민주, 통일의 새세상을 앞당길것이다.

2021년 10월9일 서울광화문 미대사관앞
반미투쟁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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