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미투본기자회견문] 제국주의침략군대 미군 철거하고 사대매국의 소굴 국민의힘 해체하라!
미국의 기만적인 2중술책에 코리아반도의 핵전쟁위기가 심화되고있다. 미국무부부장관 셔먼, 남외교부1차관 최종건, 일외무성사무차관 모리가 <종전선언>에 대한 3자협의를 진행했다. 셔먼은 <미국은코리아반도의완전한비핵화를보장하기위한최선의방법에대해남코리아,일본,기타동맹국및파트너와함께협의하고있다>고 강변했다. 최종건도 <<종전선언>에관련해선한미간빈틈없는공조가이뤄지고있다>고 망언했다. <코리아반도의완전한비핵화>란 <북의일방적비핵화>며 <한미간빈틈없는공조>는 반북적인 미남<동맹>의 다른 표현이다. 미·남은 <종전선언>을 앞세우며 대북적대시정책을 노골화하고있다.
미국의 본심은 대북선제핵타격에 있다. 미군전략사령부는 최근 <글로벌선더22>전쟁연습을 전개하며 핵전쟁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글로벌선더의 목표는 <핵준비태세와전략적억제능력향상>인데 이는 북을 포함한 반제자주세력을 향한 선제핵타격능력을 말한다. 특히 미국은 남에 <핵우산개념을초월해핵확장억지를제공>하고있다고 공공연히 드러냈으며 핵태세검토(NPR)보고서에서는 북을 <핵선제공격대상>으로 지목하고있다. <핵확장억제>이자 <핵준비태세>이며 이는 북에 대한 선제핵타격을 의미한다. 더해 <작전계획5015>에 따라 감행되는 미남합동북침핵전쟁연습이 북지도부에 대한 <참수작전>을 포함하고있다는 사실은 미국의 위험천만한 대북적대시정책·선제핵타격책동을 보여준다.
사대매국무리 국민당(국민의힘)의 매국배족망동에 온민족이 격분하고있다. 국민당대선후보 윤석열은 <집권하면북한에9.19합의이행을촉구하고변화가없으면파기할것>이라며 반민족망언을 내뱉었다. 윤석열은 <주종관계로전락한남북관계를정상화>·<종전선언반대>를 망발하며 반민족수구세력임을 노골화했다. 윤석열의 반북대결관점은 곧 악랄한 호전성의 반영이다. 윤석열은 <한국형미사일방어망체계>·<한미확장억제력확충>을 내세우고 <북핵미사일능력무력화>를 떠들며 민족분열·전쟁위기를 심화시키고 <쿼드워킹그룹에참여>·<파이브아이즈와의협조체계>·<한미일이상호긴밀하게공조>를 망언하며 <이명박근혜>악폐권력 못지않은 미제침략세력의 주구라는것을 드러냈다.
현시기 우리민중앞에 놓인 가장 절박한 시대적과제는 미군철거·국민당해체다. 미군은 미제침략세력이 감행하는 핵전쟁연습의 담당자다. 역사적으로 전쟁연습이 실제전쟁으로 전변됐던만큼 미군이 코리아반도에 있는한 언제든 민족멸살의 핵전쟁이 발발할수 있다. 다 알다시피 국민당은 파쇼무리·호전무리·반역무리를 계승한 매국배족무리며 친미호전무리다. 미군과 국민당이 있고 민주당·문재인정권의 친미기회주의성이 기승을 부리는 한 코리아반도의 평화와 통일은 절대로 이뤄질수 없다. 미군철거·국민당해체투쟁은 반미구국투쟁이자 애국애족운동이다. 우리민중은 반미민중항전에 총궐기해 제국주의침략군대 미군을 철거시키고 사대매국무리 국민당을 해체시킬것이며 그길에서 민족자주와 민중민주, 평화통일의 새세상을 하루빨리 앞당겨 실현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