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매국적인한일합의폐기!소녀상정치테러규탄! 친일반역무리청산!>소녀상앞집회
2021.11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극우단체·인사들의 소녀상정치테러난동이 재차 강화됐다. 지역정세가 긴장되는 시기 극우들도 더 강력하게 난동을 벌이면서 미·일의 반북·반민중책동에 힘을 보태는 경향성을 보였다. 반일행동은 그러나 더욱 완강한 투쟁을 전개하며 소녀상을 지켰다. 반일행동은 2021.12.22 소녀상사수승리결의대회를 진행하면서 40여일간의 노숙농성을 결속짓고 24시간철야1인시위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기간 투쟁에서의 승리를 선포하며 새로운 결의를 다졌다.
[반일행동보도(논평) 87] 소녀상정치테러 자행하는 친일반역무리 청산하고 진정한 해방세상 앞당기자!
1. 친일반역무리들의 도를 넘는 소녀상정치테러난동이 수요일마다 자행되고있다. 11월3일부터 이들은 피해자할머니들께서 30년간 투쟁해온 수요시위주변에서 온갖 역사왜곡과 망언·망동을 벌이고있다. 할머니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소녀상철거를 망발하는것이 극우단체 자유연대가 말하는 <집회>다. <친일은애국,반일은정신병>이라는 친일반역무리의 구호에서 극우무리들의 뿌리가 일제부역자라는것을 우리는 다시한번 확인한다. 이들이 소녀상주변에서 결코 입에 담아서는 안될 각종막말을 떠들어댈수 있는것은 일본군국주의세력을 등에 업은채 친일경찰의 비호를 받고있어서다. 소녀상에 정치테러가 자행될때마다 일본대사관경비가 나와 확인하는 이유가 다른데 있지않다.
2. 일본제국주의에 부역하며 나라를 팔아먹은 친일매국노들의 망동은 일제강점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이어지고있다. 친일매국세력 박정희파쇼권력은 한일청구권협정을, 박정희후예 박근혜악폐권력은 한일합의를 체결하며 일본군국주의무리들에게 제멋대로 면죄부를 부여했다. 일제와 친일통치배들의 비호하에 친일반역무리들은 지금까지 악랄하게 우리민중의 역사발전을 저해하려 획책하고있지만 우리민중은 온갖 시련과 고난속에서도 언제나 정의의 방향으로 용감히 전진했다. 2015년 매국적인 한일합의체결에 격분한 우리민중은 거리로 쏟아져나와 한일합의폐기를 촉구했고 오늘날에는 계속되는 친일반역무리들의 소녀상정치테러에 맞서 단결된 힘으로 소녀상을 지키고있다.
3. 청산되지못한 친일잔재의 후과가 76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우리청년학생의 정의의 투쟁을 훼방하며 우리민족의 앞길을 가로막고있다. 반일투쟁으로 친일반역무리들을 척결하고 일본군국주의부활책동을 분쇄하는것은 우리민족의 자존을 지키고 우리민중의 정의를 위한 필수불가결한 과제다. 억압이 있는 곳에 저항이 있으며 단결된 민중은 결코 패배하지않는다. 반일행동은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우리민중의 힘을 믿고 민족반역무리들을 청산하기 위한 투쟁의 길에 완강히 나아갈것을 다짐한다. 매국적인 한일합의를 폐기하고 우리민족의 오랜 과제인 일본군성노예제문제를 해결하며 진정한 해방세상을 앞당길것이다.
2021년 11월24일 일본대사관앞 소녀상
반일행동(희망나비 진보학생연대 실업유니온
21세기청소년유니온 민중민주당(민중당)학생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