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5 항쟁의기관차〉 김일성주석탄생110돌경축과 인민대중제일주의정책

김일성주석탄생110돌경축중앙보고대회·평양시군중시위가 4.15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됐다. 중앙보고대회에서 이일환당중앙위비서가 <위대한김일성동지의불멸의혁명역사는주체위업의승리적전진과더불어영원무궁할것이다>라는 보고를 했다. 이일환비서는 한평생 인민과 운명을 같이하며 인민의 존엄과 권리를 수호하고 인민에게 행복을 가져다준 김일성주석의 이민위천의 고귀한 혁명생애에 대해 언급했다. 또 김일성주석이 개척한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해 인민의 복리증진을 자기활동의 최고원칙으로 내세우는 조선노동당의 이상이 완벽하게 실현될 그날을 앞당기기 위해 힘차게 진군해나가자고 호소했다.   

김일성주석탄생110돌경축보고대회·보고회가 각도·시·군들에서도 진행됐다. 지방당·정권기관·근로단체·공장·기업소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참가한 보고대회·보고회들에서는 해당단위의 책임일군들이 보고했다. 보도에 의하면 보고자들은 김일성주석의 독창적인 노선과 현명한 영도에 의해 해방후 광범한 대중속에 깊이 뿌리박은 정치적참모부인 조선노동당과 인민의 지향과 권익에 철저히 부응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창건되고 항일의 전통을 이어받은 정규무력이 탄생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3대혁명을 사회주의건설의 총노선으로 틀어쥐고나감으로써 당은 국가사회제도의 공고화로부터 자립경제의 발전과 인민생활향상, 과학·교육·보건·문화예술을 비롯한 모든 영역에서 심오하고 눈부신 전변을 이룩하고 사회주의모범의 나라로 만방에 빛내었다고 언급했다. 또 인민경제계획수행을 강조하고 농업생산을 장성시키고 도소재지·시·군소재지·농촌마을들을 사회주의이상도시·이상촌으로 전변시킬것을 강조했다.   

중앙보고대회에 이어 4.15 평양시군중시위가 시작됐다. 광장바닥에는 <자주·자립·자위>·<천리마조선>·<주체의길>등의 글귀들이 펼쳐졌다. 북매체는 시위참가자들이 백두에서 창조된 단결의 전통을 대를 이어 계승해나가야한다고 한 김일성주석의 유훈을 높이 받들고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철통같이 뭉쳐 일심단결의정치사상강국·무적필승의군사강국·세상에둘도없는청년강국의 위용을 만방에 떨치며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쳐나갈 열정속에 광장을 활보했다고 보도했다. 군중시위는 <사회주의강국>·<일심단결>·<자력갱생>이라는 글귀들이 담긴 대형붉은기들이 행진대열의 마지막을 마감했다. 노동신문은 김일성주석탄생110돌경축중앙보고대회·평양시군중시위가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 전면적발전을 이룩해나갈 인민의 혁명적기상과 의지를 힘있게 과시했다고 전했다.   

김일성주석탄생110돌을 경축하며 7차<4월의봄>인민예술축전 참가자들의 공연이 4.15 인민문화궁전·동평양대극장·봉화예술극장·평양대극장·청년중앙회관·국립교예단요술극장에서 진행됐다. 노래·춤<태양절을노래하세>·<만경대찾아가네>와 설화시·관현악·트럼본독주와 합창<동지애의노래>·혼성2중창<우리의사회주의세상에으뜸일세>·남성3중창<그정을따르네>·3인무<방목지의처녀들>을 비롯한 다채로운 작품들이 공연됐다. 노동신문은 혁명의 새승리를 향해 힘차게 전진비약하는 주체조선의 기상과 애국의지를 굳혀주는 <우리의국기>·<인민은일편단심>등으로 공연들이 절정을 이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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