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악폐의 상징인 이철성청장을 파면하고 민중민주당의 남윤호당원을 당장 석방하라!

[대변인실논평 134] 경찰악폐의 상징인 이철성청장을 파면하고 민중민주당의 남윤호당원을 당장 석방하라!

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남윤호당원이 황당하게도 공무집행방해혐의를 뒤집어쓰고 종로경찰서로 연행됐다.

1. 매일 진행되는 미대사관앞에서의 평화적인 합법1인시위에 대해 악폐경찰들은 거의 예외없이 폭력적으로 탄압하고 있다. 심지어 이 과정을 객관적으로 기록하려는 촬영자에게까지 폭언폭행을 일삼고 있다. 급기야 오늘은 그 폭력성이 상상초월의 지경에 이르러 촬영자인 당원을 폭행하다 못해 불법연행까지 자행했다. 폭력을 행사한 악폐경찰을 향해 정당히 항의한 남윤호당원을 어처구니없게도 공무집행방해로 연행하는 적반하장격의 파렴치한 조작극이 발생한 것이다.

2.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듯이, 악폐경찰의 거짓은 아무리 포장해도 참이 될 수 없다. 근 400일동안 진행된 미대사관앞평화1인시위에서 우리당이 오늘 경찰이 주장하는 식의 이른바 <폭력>을 행사한 사례는 단 한번도 없었다. 오히려 우리에게 거의 매일같이 폭언과 폭력을 행사한 것은 바로 악폐경찰들이다. 그로 인해 피멍든 사진과 증거들이 산처럼 쌓여있고 그날의 기동대책임자들과 해당경찰들의 인적 정보도 매일매일 구체적으로 기록돼 있다. 그 수많은 폭언폭행의 기록중에서도 오늘 있었던 불법과 폭력, 조작은 초유의 가장 난폭한 인권유린이고 가장 유치한 사건조작이며 가장 저열한 정당탄압이다.

3. 파쇼적 폭압통치를 자행하다 철창에 갇힌 박근혜악폐가 임명한 이철성경찰청장은 이미 온갖 경찰악폐를 자행한 전력으로 인해 산송장이 된 지 오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안무치한 <인권경찰놀음>으로 현 직위를 유지하려는데 대해 분노하며 우리 민중민주당이 삼봉로철야시위를 비롯 경찰악폐청산100일행동을 시작한 지 어느덧 60일이 지났다. 특히 오늘 우리는 이 황당한 적반하장의 조작극, 야비한 인권유린의 난무장을 경험하면서 우리의 경찰악폐청산투쟁이 얼마나 정당한지를 다시금 절감하고 있다. 악폐경찰에 엄중히 경고한다. 우리 민중민주당 남윤호당원을 즉각 석방하지않는다면 결코 감당할 수도 없고 상상할 수도 없는 혹독한 댓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우리당은 모든 정치력과 조직력, 전투력을 동원해 우리의 가장 소중한 당원이 석방되는 그날까지 가장 강력히 투쟁할 것이다.

경찰악폐의 상징이자 경찰폭력의 책임자인 이철성경찰청장을 즉각 파면하라!
민중민주당의 남윤호당원을 당장 석방하라!

2017년 8월19일 서울 종로경찰서앞
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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