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미투본성명] 을지프리덤실드를 비롯한 모든 북침핵전쟁도발을 즉각 중단하고 전쟁의 화근 미군을 철거하라!
연일 북침핵전쟁연습이 미친듯이 벌어지고있다. UFS(을지프리덤실드)사전연습인 위기관리연습에 이어 22일부터 연합과학화전투훈련, 연합대량살상무기제거훈련, 연합·합동화력운용연습, 연합공격헬기사격훈련, 연습특수전교환훈련, 쌍매훈련등 13개 연합야외기동훈련을 실시한다. 윤석열·군부호전무리는 연중 분산시행하던 연합연습을 UFS기간 집중실시하고 을지연습과 통합하면서 군사적긴장을 그어느때보다 높이고있다. 대북선전포고나 다름없는 대규모북침핵전쟁연습을 자행하면서 <북한의도발행위에공동대응>·<굳건한연합방위태세유지>를 명분으로 내걸고 <한미연합훈련정상화>·<한미동맹재건>을 대대적으로 떠드는 윤석열무리의 무모함에 이땅의 전쟁위기는 갈수록 급고조되고있다.
북침핵전쟁도발은 윤석열취임후 더욱 격렬히 진행되고있다. 미군주도의 온갖 합동군사연습에 병력을 대준것만 해도 무려 20여차례에 달한다. 8월 한달만해도 최대규모해상전력을 파견한 다국적해상훈련 림팩에 이어 미·인도네시아합동군사훈련 가루다실드, 미·일·남3국 북미사일탐지·추적훈련 퍼시픽드래곤이 감행됐고 미·일·호주등의 연합해상훈련 퍼시픽뱅가드가 실시중이며 곧이어 연합공중훈련 피치블랙이 예정돼있다. 군은 이달말 <한미특수부대>의 미국본토훈련으로 공개적인 <참수훈련>까지 확정했다. 내년상반기 연합대잠전훈련등 21건의 야외실기동훈련, <한미연합상륙훈련> 쌍용훈련등 <한미연합>북침핵전쟁도발은 그어느때보다 극심하게 벌어지고있다.
내외호전무리들이 반북적대적흉심을 드러내며 침략의 빌미를 찾고있다. 미<정부>는 여전히 북이 <인도태평양과동북아시아의가장심각한도전과제>라며 <한미연합훈련은북한의잠재적인위협이나도발로부터공동의이익을방어하기위한것>이라 주장했다. 22일 미국무부는 윤석열무리의 반북·반통일적인 <담대한구상>에 대해 <북한핵무기와탄도미사일에대한미국의접근과완전히일치하는계획>이라며 감히 <대화와외교>를 꺼내들었다. 이는 제국주의침략세력을 규합해 대규모북침핵전쟁연습을 벌여대는 미국과 이를 추종하는 윤석열무리의 선제타격책동은 하나라는것을 입증한다. 대화와 대결은 결코 양립할수 없다.
<한반도>·아시아지역의 군사적충돌을 부르는 모든 전쟁도발행위를 중단해야한다. 현시기 제국주의침략전쟁을 반대하는 투쟁은 침략군대 미군을 철거하는 투쟁이며 친미호전광 윤석열무리를 청산하는 투쟁이다. 친미호전·반북대결을 추구하는 윤석열무리와 조국분단·민족분열의 원흉인 미제침략세력을 이땅에서 쓸어버리지않는한 전쟁위협은 결코 사라질수 없다. 미제침략세력이 우크라이나전에 이어 <한국전>·대만전을 획책하고있다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제국주의패권전략을 관철하려는 미제침략세력의 북침핵전쟁기도에 맞서 우리민중은 반미반파쇼항쟁에 떨쳐일어나 핵전쟁화근 미군과 윤석열친미호전무리를 파멸시키고 민중중심의 새시대를 앞당길것이다.
2022년 8월27일 서울광화문 미대사관앞
반미투쟁본부(평화협정운동본부 민중민주당반미특위
청년레지스탕스 민중민주당해외원정단 전국세계노총(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