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 항쟁의기관차〉 우리는 세계평화와 민중주권을 위해 싸운다

에므릭 몽빌 Aymeric Monville

프랑스 Pole of Communist Revival in France

프랑스민중을 사랑하는 우리 프랑스공동주의자들은 사르코지·올랑드·마크홍에 대한 지지가 엉클샘(Uncle Sam 미국정부를비유)의 세계패권을 위해 점진적으로 세계전쟁으로 이끌면서 우리나라에 심각하게 피해를 주고있음을 본다. 이는 우리민중의 국익, 주로 노동자들의 이익에 완전히 반하는 일이다. 우리는 세계평화와 전민중(아프리카의 민중뿐만아니라 우리민중)의 주권 둘다를 위해 싸운다. 우리는 그당시 프랑스공산당(PCF)의 지지를 받았던 드골장군을 상기한다. 그는 나토통합사령부를 탈퇴하고 베트남과 중동에서 이스라엘의 확장주의에 개입하는 미국을 규탄했다. 혹은 도미니크드빌팽이 미국의 이라크침공에 프랑스가 가담하는것을 거부했을때를 회상해본다. 우리나라는 전세계적으로 높은 위신을 누렸지만 마크홍의 바이든에 대한 지지와 유럽연방국가를 향한 EU(유럽연합)-나토의 행진은 오직 위신을 떨어뜨리고 굴욕적이며 심지어는 우리나라의 국가존립까지도 위협한다.  

다음과 같은 내용을 반드시 서방에 경고해야한다. 

1) 나토의 높아지는 비중, 독일의 재무장과 EU의 더해가는 군국주의-파쇼화, 전민중에게 주요위험이 되는 초국적유럽연방국가의 설립에 대항해, 나치갱생과 관련된 공동주의불법화에 대항해(2019.9 투표된 유럽의회결의안에 암묵적으로 포함돼있다)

2) 전쟁프로파간다에 대항해 : 러시아인들이 그들이 이미 장악한 원자력발전소를 폭파시킬거라거나 꼭지만 잠그면 되는걸 스스로 가스관을 파괴할거라거나 주민투표후 합병하는 날에 러시아인들이 러시아로 합쳐지려는 피난민들을 표적으로 삼을거라는 얘기들이 훨씬 더 논리적으로 느껴질때(비뚤어진 논리이긴 하지만) 믿지않는것. 그것은 아마도 키예프측의 보복의 문제일것이다. 우리는 더 클수록 더 좋다는 괴벨스식프로파간다를 다루고있다. 이건 마치 마크홍이 <반시오니즘은반유대주의다>라고 말하는것과 같다. 모두가 이것이 어리석은걸 알지만 말이 되는 서술이라고 이해한다. 이건 우세한 담론에 대한 복종을 보여준다. 광적인 신념의 행위다. 프로파간다의 이런 비합리주의는 파쇼화의 명백한 징후이며 <계몽>의 암흑화다. 이<계몽>은 거대부르주아계급이 절대 가져올수 없는것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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