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 항쟁의기관차〉 11월 반윤석열투쟁으로 타번지는 노동자·농민, 촛불시민의 항쟁

11.12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전국노동자대회에 앞서 <북침핵전쟁도발민생파탄윤석열호전독재정부퇴진!>결의대회를 진행했다. 민중민주당학생당원은 <내일은전태일열사가분신한날>이며 사람답게 살아보자 평등하게 살아보자고 온몸에 불을 붙인 전태일열사의 정신은 투쟁하는 노동자들이 있는한 결코 끊어지지않을것이라고 짚었다. 또다른 학생당원은 노동권을 보장하기는커녕 반노동책동으로 하루가 멀다하고 사망사고가 잇따르니 우리들은 분노할수밖에 없다며 윤석열정부를 퇴진시키고 노동자·민중이 정권의 진정한 주인이 돼 이 지옥같은 사회를 뒤바꿔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민중민주당은 2022전국노동자대회에서 선전전을 진행했다. 가로막<부패무능호전독재윤석열정부퇴진!>·<산업재해과로사유발윤석열정부퇴진!>등을 게시했으며 포스터<윤석열반노동반민중정부퇴진!윤석열부패무능정부퇴진!>등을 1700여부 부착하고 노동자들에게 당신문民103호<부패무능호전독재윤석열정부퇴진!북침핵전쟁책동미군철거!>를 2만8000여부 배포했다. 

11.16 민중민주당은 국회의사당앞에서 열린 전국농민대회에 앞서 <반농민반민중부패무능독재호전윤석열정부퇴진!>결의대회를 진행했다. 민중민주당반미반전특별위원회위원장은 농가부채는 증가하고있는데 농협임직원들은 성과급잔치를 벌였다면서 치솟는 물가에 죽어나가는것은 우리노동자·농민·민중뿐이라고 규탄했다. 이어 비료값·농약값·인건비는 인상돼도 쌀값은 45년만에 최대폭락을 기록했다면서 그주요원인은 무분별한 쌀수입개방과 농업정책의 실패이며 우리농민·민중의 생존과 발전을 저해하는 심각한 위협세력, 그세력은 바로 윤석열정부라고 비난하고 <윤석열정부의퇴진만이우리농민·민중의삶을위한가장빠른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민중민주당은 여의도국민은행앞에서 열린 <윤석열정부농정규탄>전국농민대회에서 선전전·행진을 진행했다. <밥한공기쌀값300원보장!쌀수입중단!농업붕괴농민착취윤석열반농민정부퇴진!>·<양곡관리법전면개정!CPTPP가입중단!윤석열반농민반민중정부퇴진!>등의 포스터를 부착하고 당신문民104호<반농민반민중부패무능독재호전윤석열정부퇴진!>을 배포했다.

11.19 민중민주당은 촛불승리전환행동주최로 서울시청·숭례문일대에서 열린 <김건희특검!윤석열퇴진!>전국촛불집중대회에서 선전전·행진을 전개했다. 대회에는 전국42개지역에서 주최측추산 25만여명이 모였다. 참가자들은 <윤석열은퇴진하라!김건희를특검하라!>구호를 힘있게 외쳤다. 민중민주당은 거리에서 포스터 <10.29참사주범윤석열퇴진!부패무능독재호전윤석열퇴진!>·<10.29참사부패무능윤석열퇴진!반민주독재반민주호전윤석열퇴진!> 총2600여장을 부착하고 당신문民105호<부패무능독재호전윤석열퇴진!북침핵전쟁연습미군철거!>를 총1만3000여장 배포했다. 시민들은 윤석열·김건희포스터를 밟으며 분노를 표출하고 포스터를 대회내내 들고 다니며 적극 호응했다. 시민들은 당신문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민중민주당청년당원의 구호선창을 따라 <윤석열퇴진!>·<김건희특검!>을 소리높여 외쳤다. 

이날 반미투본은 미대사관앞에서 <반민중반민족윤석열정부퇴진!핵전쟁화근미군철거!>집회를 열었다. 백순길평화협정운동본부조직위원장은 대통령경호실을 강화해 검경을 손에 쥐고 완전한 독재로 향해가는 윤석열의 머리에 민중은 애초에 없었다면서 <꼭짚어야할점은민족반역무리들의청산이곧민중의정권을만드는길로이어져야하며미군을몰아내고자주권을쟁취하는결과를낳아야한다는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중민주당반미반전특별위원회위원장은 현재의 민생파탄과 핵전쟁위기는 <10.29참사>와 같이 예견된 결과이며 부패하고 무능한 정치지도자는 민중을 죽음의 길로 내몬다면서 심화되는 민생파탄의 현실을 외면한채 오로지 미일과 결탁해 북침핵전쟁도발에 광분하는 윤석열정부는 즉각 퇴진해야한다며 <미제국주의의손발이자수구세력의우두머리인윤석열과그패거리를모조리쓸어버리는한길,그한길만이민중이주인되는민중민주사회를향한길>이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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