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 세계반제플랫포옴 등 5개당·단체공동집회 〈아시아판나토획책G7반대! 친미친일호전광윤석열타도!〉

20일 미대사관앞에서 민중민주당(민중당)·세계반제플랫포옴·반미투쟁본부(반미투본)·반일행동·파쇼탄압분쇄윤석열정부퇴진민중행동(반파쇼민중행동)이 공동주최한 <아시아판나토획책G7반대! 친미친일호전광윤석열타도!> 집회가 진행됐다. 

시작에 앞서 참가자들은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다 산화한 열사들을 기리며 묵념한 뒤 <임을위한행진곡>을 제창했다.

사회자는 <지금 이 순간 미제를 중심으로 한 제국주의침략세력이 히로시마에서 <아시아판나토>를 책동하고 있다>며 <우크라이나 친미주구인 젤렌스키의 G7참가는 동유럽에서의 전쟁을 동아시아에서의 전쟁으로 확전시키는 제국주의침략세력의 사실상의 선전포고>, <아시아판나토 G7을 단호히 반대하고 민중과 함께 일떠선 결연한 반미반윤석열항쟁으로 제국주의세력과 친미친일호전광 윤석열을 쓸어버릴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구호 <아시아판나토 획책하는 G7 반대한다!>, <미일남 3각군사동맹 규탄한다!>, <친미친일 호전광 윤석열 타도하자!>, <북침핵전쟁책동 금지한다!>, <핵전쟁화근 전세계미군기지 철거하라!>를 힘차게 외쳤다. 

이석삼반미투쟁본부공동대표는 <세계적인 날강도들이 모여서 히로시마에서 회담을 진행하고 있다>며 <전선이 확실해졌다. 반제세력과 제국주의세력과의 싸움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희망을 보는 것은 반제를 외치는 동지들이 전세계에서 목숨걸고 싸우고 있다는 것이다>라며 <자기 민중은 탄압하고 미국의 실업자를 걱정하고 있는 윤석열이 한심하기만 하다. 반역자 윤석열을 우리가 반드시 타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교일반파쇼민중행동대표는 <윤석열에게 민생은 없다. 외교 또한 없다. 민족과 자주통일도 없다. 사대매국만이 있을뿐이다.>라며 <G7히로시마정상회의는 아시아판나토다. 북중러를 견제하는 전선체를 구축하려는 것이다. 그런 흉계는 미국으로부터 나온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세계반제세력들이 이런 호전광세력들의 흉계를 깨야 한다. 우리가 바라는 것은 세계질서를 바로잡는 것이다.>라며 <제국주의에 맞서는 세계의 평화롭고 정의로운 세력이 나서야 한다. 민중이 주체가 되는 참세상을 만들자.>고 호소했다. 

폴란드CP 바토즈 비스자드(Bartosz Bieszczad)는 <폴란드의 진보적인 민중들을 대신해 연대인사를 전한다>며 <전쟁도발자들은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G7정상회담에 모여 침략모의를 벌이고 있다. 미제국주의와 그 동맹국들은 이미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을 도발했으며 이제는 아시아에서 새로운 전쟁을 획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젤렌스키가 히로시마 G7회담에 참석한다는 것은 아시아에 전쟁을 일으키겠다는 분명한 메시지>, <히로시마에서 회담이 열리는것도 우연이 아니다. 미국이 또다시 대량살상무기를 사용하려는 저의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가만히 보고만 있을수 없다>며 <3차세계대전을 시작하려는 제국주의의 계획에 반대해 단결하자. 제국주의와 전쟁도발자들의 획책은 패배할수밖에 없을 것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민중민주당대표는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제국주의국가들은 전범 파시즘국가들과 손을 잡고 3차세계대전을 일으키려 갖은 음모를 꾸미고 있다>며 <오늘의 히로시마G7회의는 그들의 충실한 충견 우크라이나 젤렌스키와 남코리아 윤석열 파시스트들까지 불러들여 북중러를 상대로 핵전쟁이 될 3차세계대전을 모의하는 쓰레기정치회담이다>라고 힐난했다.

계속해서 <무분별한 독점자본의 탐욕이 빚어낸 달러인플레이션으로 전세계적인 3고공황에 직면한 세계자본주의경제는 미국의 디폴트위기로 막다른 골목으로 내몰리고 있다>, <언제나 그렇듯 제국주의세력들은 세계자본주의경제위기를 세계전쟁으로 모면하기 위해 기도해왔다>며 <우리는 미제국주의의 북침전쟁기도를 코리아민중의 이름으로 준열히 규탄하며, 미제국주의의 전쟁책동에 휩쓸려 분별없이 날뛰는 윤석열친미파쇼무리들을 역사와 이땅 민중들의 이름으로 반드시  타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다음으로 참가자들은 공동성명 <아시아판나토를 조작하며 핵전쟁을 불러오는 침략무리들을 끝장내자!>를 낭독한 뒤 <반미반전가>, <인터내셔널가>를 불렀다.

바로 행진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미대사관에서 일대사관앞까지 행진했다. 

민중민주당은 우리말과 영문으로 된 가로막 <아시아판나토획책G7반대! 전세계미군철거!>, <미일남3각군사동맹규탄! 호전광윤석열타도!>, <미일남전쟁공조중단! 북침핵전쟁책동금지!>를, 세계반제플랫포옴은 <STOP WAR COOPERATION BETWEEN THE US-JAPAN-SOUTH KOREA! NO NUCLEAR WAR MANEUVERS AGAINST NORTH KOREA!>, <OPPOSE SCHEME TO BUILD ASIAN VERSION OF NATO, G7! WITHDRAW ALL US FOREIGN BASES!>를 들었다. 

반일행동은 우리말과 영문으로 된 가로막 <미일한북침핵전쟁책동중단! 친미친일호전광윤석열타도!>, <미일한북침핵전쟁공조규탄! 일군국주의부활중단!>을 들었다. 바이든과 기시다, 윤석열의 얼굴이 우스꽝스럽게 달린 조형물도 등장했다. 

미대사관앞, 일대사관앞에서 참가자들은 <미일남전쟁공조중단! 북침핵전쟁책동금지!>, <아시아판나토반대미군철거>, <미일한북침핵전쟁책동중단! 친미친일호전광윤석열타도!> 구호를 내세웠다. 

민중민주당청년당원의 선동을 따라 참가자들은 구호 <아시아판나토 반대한다!>, <아시아판나토획책 G7 반대한다!>, <미일남3각군사동맹 규탄한다!>, <미일남전쟁공조 중단하라!>, <북침핵전쟁책동 금지한다!>, <호전광윤석열 타도하자!>, <핵전쟁화근 전세계미군기지 철거하라!>, <미일동아시아전쟁책동 중단하라!>, <미일남3각군사동맹 규탄한다!> 등을 힘차게 외쳤다.

다음은 공동성명전문이다. 

[당·단체공동성명]
아시아판나토를 조작하며 핵전쟁을 불러오는 침략무리들을 끝장내자!

G7공동성명은 한마디로 북·중국·러시아를 겨냥한 선전포고다. G7정상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러시아가 유엔헌장을 위반하고 전세계에 영향을 미친 점을 가장 강력한 수위로 규탄한다>며 대러추가제재를 결정했다. <핵군축에 관한 G7정상 히로시마비전>성명에선 중국의 핵전력증강을 입에 올리며 <투명성확보>를 내뱉는 한편 북을 향해 <핵확산금지조약하에 핵보유국지위를 가질 수 없다>는 궤변을 떠들었다. 그러면서 북핵·미사일 등에 대해 <완전하고 검증할 수 있으며 비가역적 포기라는 목표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재차 표명한다>며 <북완전파괴>망언을 쏟아냈다. 한편 21일 우크라이나대통령이자 친미신나치모리배 젤렌스키가 G7정상회의에 참석해 대러침략책동에 따른 우크라이나살상무기투입을 참가국들에 압박할 예정이다.

G7정상회의기간 침략전쟁연습이 동시에 전개되며 <한반도>·동아시아정세가 매우 첨예해지고 있다. 17일부터 23일까지 인도태평양지역을 무대로 실시되는 다국적합동군사연습 님블타이탄24는 미국주도하에 <한국>·일본 등 27개국과 3개국제기구대표 등이 참가한 대규모 침략연습이다. 미제침략세력이 핵전쟁연습과 함께 핵전쟁모의를 일본에서 감행하는 의도는 대북·대중침략기구인 아시아판나토를 조작하기 위해서다. 이같은 침략성격은 G7정상회의직후 미국·일본·<한국>의 북침핵전쟁연습과 미국·한국의 합동화력운용훈련이 실시된다는 것을 통해서도 확인된다. 한편 미<대통령> 바이든은 우크라이나공군에 대한 미전투기 F-16조종훈련을 승인했다. 이같은 결정은 우크라이나전에 전투기투입을 사실상 공식화하는 것이며 우크라이나전쟁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기 위한 침략책동이다.

침략세력들의 핵전쟁모의에 가만히 있을 북·중국·러시아가 아니다. 러시아외무부는 19일 <미행정부의 주요 반러시아제재에 대한 대응조치로 미국인 500명은 러시아입국이 거부된다>고 밝혔다. 시진핑중국국가주석은 중국·중앙아시아회의에서 중앙아시아 5개국과 안도·경제협력관계를 격상시키며 <역내 국가내정에 간섭하고 색깔혁명을 부추기는 외부세력에 단호히 반대하며 지역안보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분투해야 한다>고 단호히 언급했다. 뿐만아니라 중국외교부는 <미국의 협박외교와 그해악>보고서를 통해 미국을 맹비난했다. 한편 북은 우크라이나전을 미국의 대러시아압박전략의 직접적 산물이라고 규정하며 미제침략세력과 그 추종세력의 패배를 예고했다.

3차세계대전이 임박한 최대위기상황을 극복하는 유일한 방도는 오직 투쟁뿐이다. 미제침략세력은 동유럽의 우크라이나전에 이어 동아시아에서 <한국전>과 대만전을 일으키려 날뛰며 3차세계대전을 불러오고 있다. 일군국주의세력은 전대미문의 핵전쟁위기를 기화로 <한반도>·아시아재침야욕을 실현하려 광분하고 있다. 미·일제국주의를 추종하는 사대매국호전광 윤석열은 우리민족을 배신하고 우리민중을 능멸하며 우리땅을 핵전쟁터로 전락시키고 있다. 첨예한 핵전쟁위기상황에서 감행되고 있는 G7정상회의는 그 자체로 진짜핵전쟁을 불러오는 핵전쟁모의판이다. 우리민중에게 반제자주투쟁은 반미반윤석열항쟁이다. 우리민중과 세계민중들은 반미자주투쟁에 총궐기해 미제침략세력을 위시로 한 제국주의침략세력과 그 추종자들을 끝장내고 자주와 평화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2023년 5월20일 서울광화문 미대사관앞
민중민주당 반미투쟁본부 반일행동 반파쇼민중행동 세계반제플랫포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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