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반제동시투쟁 서울 미대사관앞 〈동아시아핵전쟁 획책하는 미제침략세력 척결하고 윤석열 타도하자!〉

6월10일 세계반제플랫포옴·반미투쟁본부(반미투본)가 주최한 세계반제동시투쟁이 남코리아 서울 미대사관앞에서 힘차게 전개됐다.

시작에 앞서 참가자들은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다 산화한 열사들을 기리며 묵념한 뒤 <임을위한행진곡>을 제창했다.

사회자는 <동유럽에서 우크라이나전이 진행중이고 동아시아에서 <한국전>·대만전이 임박한 정세속에서 반제의 기치아래 전세계에서 동시에 투쟁이 진행되고 있다>며 <미제침략세력을 척결하고 그 주구인 파쇼호전광 윤석열을 타도하는 투쟁에 우리 다함께 힘있게 떨쳐나서자>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구호 <북침핵전쟁동맹 미일남3각군사동맹 규탄한다!>, <제2의 6월항쟁으로 파쇼호전광 윤석열 타도하자!>, <제국주의침략군 미군 철거하라!>를 외쳤다.

이적반미투쟁본부상임대표는 <미국이 부려먹기 쉬운 사람들이 그대로 정권을 이어받아왔다. 제국주의는 이땅에서만이 아니라 어떤 나라에서든 그런 수를 써왔다.>며 <겉으로는 민주정권이지만 미국에 기대는 종미<민주>정권이다. 군사독재가 물러나고 대통령이 몇번이 바뀌면서 사람들은 민주주의가 꽃피웠다고 한다. 미안한 말이지만 이땅의 체제는 단 한번도 바뀐적이 없다.>라고 직격했다. 

계속해서 <윤석열을 쫒아내고 누구를 앉힐 것인가. 윤석열과 국민의힘을 쫒아낸다면 누구에게 권력을 줄 것인가. 양당체제하에서는 우리가 말하고 원하는 정권을 세울수 없을 것이다.>라며 <민족자주화만이, 미군을 물리쳐야만 이땅을 자주적으로 만들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할 것이다. 세계반제동시투쟁은 그런 기치아래서 이뤄지는 것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송무호반파쇼민중행동상임대표는 <윤석열이 집권하고 이 나라는 거꾸로 가고 있다. 퇴진으로는 도저히 안되겠다는 생각이다. 반파쇼민중행동의 공식구호도 처음에는 <윤석열퇴진>이었지만 4월초부터 <타도>로 바꿨다.>며 <천하의 막되먹은 자식이 퇴진은 커녕 여론은 조금도 개의치 않고, 모든 수단을 동원해 악랄한 탄압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우리가 취할 방법은 오직 한가지, 수많은 민중이 벌떼처럼 일어나 윤석열정부를 직접 타도하는 것이다. 오로지 타도뿐이라고 생각한다.>며 <왜 타도해야 하는가. 한마디로 말해서 매국노, 독재자의 막가파의 악폐정을 한시라도 방치하다가는 나라가 곧 망하게 생겼기 때문>이라고 역설했다. 

백철현전국노동자정치협회편집위원장은 <6월정신의 파괴자들이 <탁치니 억했다>는 암흑의 시대를 획책하며 종북몰이, 노동자몰이를 자행하고 있다>며 <윤석열파시스트깡패무리들에게 노동과 노동자들은 자연을 개조하고 이 사회를 발전시키는 존엄의 대상이 아니라 말살시켜야 하는 반사회적 조폭에 불과하다>고 힐난했다.

또 <우리에게 민주주의는 미군이 전시군사작전권을 통제하여 자주권을 말살하고 미남동맹감시체제에 의해 쪽팔리는 굴욕을 당하는 미국이 주인되는 민주주의>라며 <6월항쟁정신을 무참히 짓밟는 파쇼무리들이 법정기념일인 6월항쟁기념식에 불참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 <열사의 명령이다! 윤석열파쇼권력 타도하자! 강도 미제국주의 몰아내자!>고 성토했다. 

민중민주당(민중당)반미반전특별위원회위원장은 <코리아를 비롯해 세계민중은 진정한 평화를 이룩하기 위한 장엄한 진군길에 올랐다>며 <각국의 진보세력들은 한나라범위를 넘어 세계적 범위에서 결집력을 높이고 있으며 반제세력의 공동투쟁은 그어느때보다 강력하게 벌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총칼을 들고 제국주의세력에 맞설수 없지만 민중의 힘이라는 가장 강력한 무기를 들고 미제국주의반대와 그 주구 윤석열타도라는 또다른 전쟁의 한복판에 서있다>며 <반제자주의 혁명적 무장력이 제국주의세력이 저지르는 온갖 부정의한 폭력을 짓부술 때 우리가 벌여야 할 진짜 전쟁은 친제국주의세력 친미친일파쇼세력을 몰아내고 이땅에 민중의 권력을 수립하는 것>이라고 짚었다. 

참가자들은 성명 <동아시아핵전쟁 획책하는 미제침략세력 척결하고 윤석열 타도하자!>를 낭독한 뒤 <인터내셔널가>를 제창했다.

집회후 행진은 미대사관앞에서부터 정부청사를 지나 일대사관앞 소녀상까지 진행됐다. 

세계반제플랫포옴, 민중민주당은 <미일남군사동맹반대!>, <친미친일호전광윤석열타도!>, <전세계미군기지철거!>, <북침전쟁연습중단!>, <나토중심제국주의동맹타도!>, <제국주의전쟁에비협조!>, <친일매국친미호전윤석열타도!>, <친일매국파쇼호전윤석열타도!> 가로막을 내세웠다. 

민중민주당청년당원은 선동에서 <미일한전쟁공조 중단하라!>, <미일한 북침핵전쟁책동 중단하라!>, <미일한 3각군사동맹 규탄한다!>, <북침핵전쟁동맹 3각군사동맹 규탄한다!>, <파쇼탄압과 북침전쟁에 미쳐날뛰는 윤석열 타도하자!>, <한국전쟁 획책하는 윤석열 타도하자!>, <세계대전 불러오는 윤석열 타도하자!>, <친일매국 친미호전 윤석열 타도하자!>, <친미호전 전쟁책동 윤석열 타도하자!>, <친일매국 굴욕외교 윤석열 타도하자!>, <친일매국 파쇼독재 윤석열 타도하자!>, <노조탄압 파쇼독재 윤석열 타도하자!>, <민주파괴 부패무능 윤석열 타도하자!>, <제2 6월항쟁으로 파쇼호전광 윤석열 타도하자!>, <동아시아핵전쟁화근 미군 철거하라!>, <제국주의침략군 미군 철거하라!>, <북침핵전쟁연습 즉각 중단하라!>, <반제반파쇼투쟁으로 민중민주사회 앞당기자!>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미대사관앞에서는 <6월항쟁으로 군사독재를 타도한지 36년이 흘렀지만 이땅은 여전히 파쇼의 동토대에 있다>, <미국이 3차세계대전을 촉발시키고 있다. 미국이 국제깡패질서를 유지하고 있고 그 방법은 전쟁이다.>라며 <전세계는 제국주의를 반대하기 위한 전선을 이미 형성해 미국의 경제제재, 군사위협에서 벗어나 새로운 반제전선을 확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반제공동행동이자 반미반파쇼투쟁이다. 우리민중은 6월항쟁을 잇는 반제반파쇼항쟁에 총궐기해 전쟁미치광이 윤석열을 타도하고 제국주의침략군대 미군을 철거하며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온세계의 자주와 평화를 앞당겨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다음은 투쟁성명전문이다. 

[세계반제동시투쟁성명]
동아시아핵전쟁 획책하는 미제침략세력 척결하고 윤석열 타도하자!

바야흐로 3차세계대전이 터지기 직전이다. 최근까지 일본·필리핀을 대동해 남중국해에서 중국침략연습을, 일본·<한국>과 함께 제주도인근에서 북침핵전쟁연습을 실시한 미제침략세력이 12일부터는 반러침략기구 나토를 앞세워 역대 최대규모의 대러시아침략연습 에어디펜더23을 전개한다. 북·중국·러시아는 미국을 위시로 한 제국주의침략세력의 핵전쟁책략에 맞선 군사적 행동을 가열하게 전개하고 있다. 핵·미사일강국인 북은 <위성발사>를 예고하고 있으며 중국과 러시아는 6일 동해와 동중국해관련 공역에서 6차연합공중전략순찰을 실시했다. <신냉전>구도를 심화하며 핵전쟁을 불러오는 제국주의침략세력과 이에 대응한 반제자주세력간의 갈등과 충돌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미국의 전쟁꼭두각시 윤석열이 <한국전>을 일으키려 날뛰고 있다. 7일 공개된 윤석열정부의 <안보전략서>에는 전임정권이 주요하게 담았던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이 삭제됐다. 그러면서 <북의 핵·미사일 등 대량살상무기고도화>를 당면한 최고의 <안보위협>으로 지목하고 이에 대응한 <한·미·일협력>을 부각하고 있다. 외세의존이자 매국호전이라는 것을 또다시 드러낸 것이다. 한편 최근 미국방부는 <3국훈련을 위한 구체적 계획수립을 올 하반기에 시작할 것>이라며 미국·일본·<한국>의 합동군사연습이 북만이 아니라 중국·러시아까지 겨냥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윤석열이 미국의 배후조종하에 대북침략적으로 망동할수록 <한국전>발발시기는 앞당겨지며 동아시아핵전쟁은 현실화된다.

민족을 배반하며 전쟁을 불러오는 윤석열이 민중을 배신하며 폭정을 일삼고 있다. 윤석열정부는 민주노조를 이른바 <간첩조직>으로 매도하고 통일애국인사·노동운동활동가들을 <간첩>으로 모략하는 한편, 법무장관 한동훈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며 MBC와 국회를 압수수색하는 전례 없는 보복수사로 언론과 제1야당을 탄압했다. 한편 최근 윤석열무리들은 이른바 <간첩조직>이 지역조직과 단체로만 68개로 조사됐다고 망발했다. 전쟁전야의 국면에서 윤석열은 공안사건을 조작·확대하며 평화애호세력을 탄압하고 파쇼검찰·정보원·방첩사령부에 더욱 힘을 집중시키며 침략전쟁을 대비하고 있다.

6월항쟁으로 군사독재를 타도한지 36년이 흘렀지만 이땅은 여전히 파쇼의 동토대다. 1980년 광주항쟁이후 선각자들이 미문화원방화사건을 일으킨 이유, 투쟁하는 민중들이 지금까지 완강하게 반미자주투쟁을 전개하는 이유는 미제침략세력이 이땅을 군사·정치적으로 지배하는 한 친미파쇼권력은 언제든 등장할 수 있으며 민족의 자주와 민중의 민주주의는 결코 보장될 수 없기에 그렇다. 지금은 미국의 전쟁대리인을 자처하는 윤석열파쇼호전광으로 인해 우리민중의 생명만이 아니라 세계인류의 미래가 심대하게 위협받고 있다. 반제공동행동이자 반미반파쇼투쟁이다. 우리민중은 6월항쟁을 잇는 반제반파쇼항쟁에 총궐기해 전쟁미치광이 윤석열을 타도하고 제국주의침략군대 미군을 철거하며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온세계의 자주와 평화를 앞당길 것이다.

2023년 6월10일 서울광화문 미대사관앞
세계반제플랫포옴 반미투쟁본부

- Advertisement -
The World Anti-imperialist Plat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