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민중당)·전총(전국세계노총준비위원회)은 5.1 메이데이를 맞아 미대사관앞에서 <노동탄압민생파탄윤석열파쇼정부타도!민중민주실현!>공동집회를 진행했다. 민중민주당서울시당위원장은 이날 오전 건설노조 양회동지대장이 분신한 사실을 전하며 윤석열집권1년사이 진행된 주69시간제노동강요·중대재해처벌법무력화·무한대의비정규직확대등 반노동정책은 일일히 열거하기도 힘들며 이제는 노골적<간첩조작>과 노조간부와 진보진영인사에 대한 폭압적인 검찰발 구속수사남발로 노동자민중의 저항마저 억누르고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윤석열의 북침핵전쟁책동과 반노동반민중검찰파쇼독재의 폭압이 거세질수록 노동자민중들의 저항과 분노는 <윤석열타도!>투쟁으로 모아질수밖에 없다고 단언했다. 이날 민중민주당은 서울·인천·강원·대전·광주에서 열린 세계노동절대회현장에서 당신문民110호<윤석열타도!북침핵전쟁책동중단!>을 총8700부 배포했다.
5.6 반일행동은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친일친미매국호전윤석열타도!기시다방한반대!>집회를 열었다. 반일행동회원은 역대급친일매국노 윤석열에게 외교란 사대며 굴종이라며 윤석열의 상전이자 일제국주의의 수장 기시다가 내일부터 방남한다고 짚었다. 이어 미의 숙원인 <한미일3각군사동맹>을 완성시키기 위해 윤석열과 기시다가 결탁해 동아시아의 핵전쟁위기를 고조시키고있는 가운데 기시다의 방남은 위험천만한 전쟁도발이라고 힐난했다. 계속해서 윤석열은 전범국 일이 아무런 사죄배상 없이 독도와 제주도에서 침략전쟁연습을 강행할수 있도록 일군국주의부활책동에 날개를 달아줬다면서 강제동원배상안·일초계기위협비행·후쿠시마오염수무단투기, 그것도 모자라 기시다의 방남을 환영하며 우리민중의 존엄을 팔아넘기는 윤석열을 하루빨리 끝장내야한다고 강력히 호소했다.
5.10 반파쇼민중행동(파쇼탄압분쇄윤석열정부퇴진민중행동)은 용산대통령집무실앞에서 논평<파쇼소굴부패무능친미친일호전광윤석열정부즉각타도하자!>를 발표했다. 논평은 윤석열집권 1년만에 우리사회는 파쇼의 암흑지대로 전변됐다고 하면서 이어 <간첩>사건을 조작·확대하고 국가정보원과 방첩사령부를 강화하며 군사파쇼를 추구하고있다고 비판했다. 계속해서 10.29참사의 근본원인은 대통령실을 용산으로 무리하게 이전하면서 재난관리기능을 마비시키고 용산경찰력을 독식한 윤석열에게 있다며 패륜성과 무능의 극치라고 짚었다. 이어 윤석열의 부패성은 김건희를 위시로 한 부패무리들이 활개치며 우리민중의 재원을 가로채는것으로 증시된다고 지적했다. 또 국민당(국민의힘)을 파쇼적으로 장악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윤석열은 매국적방일외교와 <한일핵전쟁모의>를 통해 대통령후보시절 주창해온 <유사시한반도자위대개입>을 현실화하고있고 호전적방미외교와 <워싱턴선언>발표로 이땅을 <핵전쟁의화약고>로 전락시키고있다고 비난했다.
5.24 민중민주당·반미투본·반일행동·반파쇼민중행동은 <미일한북침핵전쟁책동분쇄!친미친일호전파쇼윤석열타도!>반제반파쇼전국순회투쟁출정식을 진행했다. 이적평화협정운동본부상임대표는 <윤석열이끊임없이친일을하고있다.윤석열의친일은이미정해져있었다.치밀하게작전계획을세운미국이그배후>라고 힘줘 말했다. 전총(준)조합원은 히로시마에서 있었던 G7회의가 끝나고 발표한 공동성명은 북·중·러를 향한 선전포고라면서 미제는 추락해가는 패권을 어떻게든 유지하기 위해 동아시아민중의 희생을 부를 남코리아전·대만전, 즉 동아시아전쟁을 획책하고있다고 분석했다. 민중민주당반미반전특별위원회위원장은 <윤석열정부가과연올봄을무사히보낼수있겠는가.이봄이조용히지나간다면필히그침묵은더큰사변을초래할살벌한침묵의시간이될것>이라면서 이번 반제반파쇼전국순회투쟁은 더많은 노동자·민중을 하나의 전선, 반제반파쇼전선으로 불러모아 윤석열파쇼정부를 타도하는 결정적투쟁을 앞당길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