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역정권이 끝장나는것은 필연이다. 역사의 반동은 언제나 사라졌다. 2차세계대전의 전범국들의 말로를 보라. 남코리아의 역대반역정권들도 마찬가지였다. 이승만은 하야했고 박정희는 피살됐고 전두환·노태우·이명박·박근혜는 감옥에 갔다. 그렇게 안됐어도 민심의 심판, 역사의 평가는 준엄하다. 지금 민중이 윤석열의 앞날도 다르지않을것이라 확신하는것도 이런 이유다. 반역의 본질이 다르지않으니 결과도 다르지않을것이라는 판단은 틀릴수 없다. 역사는 이진리를 어김없이 증명해왔다.
윤석열정부는 친미, 파쇼, 호전, 부패, 무능에서 최악이다. 친미만이 아니라 친일에서도 최악이다. 제국주의의 주구로서의 악행이 전대미문이다. 남코리아역사에 전쟁도 있고 쿠데타도 있었지만 윤석열처럼 대북선제핵타격을 노골적으로 선동하는 경우는 없었다. 이미 강력한 핵강국·미사일강국의 지위에 올라선 북을 상대로, 침략전쟁을 벌이겠다는 윤석열의 정신상태가 제대로일리 없다. 윤석열이 가장 호전적인 망언망동을 벌이는 배경은 오직 하나 미국에 대한 <절대적믿음>이다.
국익을 우선하고 영원한 우방도 적도 없다는 국제무대에서 <절대적믿음>은 어떤 의미인가. 이 어리석음의 극치를 보여주는 <아메리칸파이> 윤석열에게 돌아온것은 <개목걸이>다. 끝까지 친미주구의 역할을 하다 적당히 죽으라는 소리나 다름이 없다. 미국은 <토사구팽>의 한자는 몰라도 그뜻은 잘알고있다. 박정희가 일시에 제거된 이유가 다른데 있겠는가. 남코리아전이 임박한 조건에서 윤석열의 운명을 예측하는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윤석열의 망언망동들은 목에 거는 올가미, 깊게 판 자기무덤에 다름 아니다.
미국은 절대로 윤석열을 위해 미본토에 수소탄이 날아오는 위험을 감수하지못한다. 절대로 서울을 위해 뉴욕이 가루가 되게 만들지못한다. 북이 유사시 1분내외로 남의 당국과 군지휘부가 있는 지하벙커를 파괴할 작전안을 수립하면서, 무엇보다 미국의 어리석은 개입이 없도록 상호확증파괴(MAD)의 확실한 경고를 보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작년과 금년의 <화성포17>들과 <화성포18>의 시험발사의 메시지는 분명하다. 2012.12와 2016.2에 발사성공한 <super-EMP위성탄두>도 마찬가지다. 윤석열은 파멸적운명을 피할수 없게 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