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렉트라: 12.4 희생자들의 영결식이 있었어요. 다시들 거리로 나왔어요. 돌아오는 길에 오모니아광장에서 파시스트들과 민병대들이 다시 공격을 시작했어요. 지금도 생생해요. 사람들은 광장에 다들 납작 엎드리고 맞은편 호텔에서 총구가 비죽비죽 나와 있었어요. 이틀동안 28명이 죽고 200명이상이 부상당했어요. 그날밤 인민해방군이 경찰서들을 습격했어요. 시가전이 시작됐어요. 바리케이드를 치고 아테네시가전은 33일동안 이어졌어요.
정부발표: 모든 정치범을 사면한다. 단 인민해방군은 1945.5.15까지 정부에 무기를 반납해야하며 그전에는 사면에서 제외한다.
(영화<유랑극단>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