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이 만드는 진보정치시사월간지 항쟁의기관차 2월호 <디리스킹>이 2월16일 발행됐다.
사설 <반제진영의 승리는 확정적>은 <2024.2 현재 동아시아전가능성이 동유럽확전가능성보다 높다. 동아시아전은 동시에 터질 대만전과 한국전이다. 북의 평정결심으로 한국전가능성이 더 커졌다.>고 전했다.
또 <제국주의진영은 반러시아프로파간다와 친이스라엘프로파간다간의 논리적모순으로 전쟁명분을 잃어버렸다. <신워싱턴컨센서스-디리스킹>으로 대만전책임을 중국에 떠넘기려하지만 이런 기만책에 당할 중국이 아니다. 제국주의진영의 패배, 반제진영의 승리는 확정적이다.>라고 단언했다.
정세 <평정정세로 대만전보다 높아진 한국전 가능성>은 <1.15최고인민회의시정연설은 본질상 <평정선언>이다. 이1월연설로 모든게 바뀌었다. <대한민국족속들>을 평정하겠다는 북의 결심이 확인된 순간, 한국전이 되고 반파쇼가 반제보다 앞서고 내전·평정전이 됐다.>며 <이제는 선평정후자주·민주·통일로 흘러가게 됐다>고 예견했다.
이어 <1월연설로 <대한민국족속들>은 불변의 전술적주적이 됐고 그중심에 윤석열무리가 있다. 총선참패나 <김건희게이트>가 문제가 아니다. 북은 촛불항쟁이나 전민항쟁이 아니라 전민항전을 외치고 있다. 평정은 2024의 키워드가 됐다.>고 짚었다.
계속해서 <<대한민국군부깡패들>의 <오판,억지>가 <화난자초>>, <<대한민국>평정과 사회주의전면적발전>, <새로운 국면 예고하는 러의 우크라이나전>, <상투적인 선거공학, 예정된 대만총통선거결과>, <중국의대만>대 <세계의대만> 정면충돌>, <갈수록 세지는 반제진영의 반격>, <50만명반정부시위, 네타냐후 반대하는 이스라엘>, <불안의 미국, 상승세 잡은 트럼프>, <<김건희디올백>은 <최순실태블릿PC>>, <세계민중의 주적은 미제침략세력, 우리민중의 주적은 윤석열무리> 순으로 정세를 해설했다.
당과투쟁 <3차세계대전을 본격화하는 미제국주의와 한국전을 불러오는 윤석열호전광>에는 세계반제플랫포옴과 민중민주당의 <윤석열타도>투쟁을 담았다.
정책 <더이상 통하지않는 디리스킹의 기만책>에서는 <세월이 흘러 <냉전>에서 승리한 제국주의진영은 또다시 닥쳐온 최대의 정치경제적 위기를 <신냉전>으로 모면하려고 한다>면서 <트럼프의 <디커플링>에 비해 약해보이는 <디리스킹>은 본질상 전쟁으로 인한 완전파괴의 <디스트럭션(destruction)>이다>라고 밝혔다.
계속해서 <북·중국·러시아에 이어 20억이슬람세력과 아시아·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등 제3세계가 함께하는 반제진영은 압도적 인구, 대다수국가를 차지하며 제국주의의 거짓선전을 쉽게 폭로할 것이다. 팔레스타인전을 둘러싸고 이스라엘과 제국주의진영이 벌이는 프로파간다가 더이상 먹히지 않는 것이 그 좋은 예다. <디리스킹>의 기만책도 결코 통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이어 <미국의 지원하에 벌어진 2차국공내전>, <<대만위기설>이자 <남코리아위기설>>, <미제의 반중침략전쟁과 <항미원조보가위국>>, <사회주의분열책동과 중국혁명의 또다른 선택, 중미수교>, <중국의 중심부를 흔든 천안문사태>, <제국주의의 <색깔혁명>인 홍콩사태>, <중미무역전쟁의 시작과 트럼프의 <디커플링>>, <<하나의중국>을 흔드는 소수민족분리독립운동>, <<디리스킹>의 본질은 <디스트럭션>> 순으로 서술했다.
정치와 문화 <대만전을 불러오며 3차세계대전을 본격화 하기 위한 디리스킹>에서는 <하게타카>의 평론 <정신승리>, <미국의 침략적인 약탈정책과 대만전을 불러오는 디리스킹>을 담았다.
씨네마떼끄는 <붉은수수밭>의 평론 <빛>을 게재했다.
이달의 사건에서는 디리스킹과 안미경미에 대해 서술했다.
날줄과 씨줄에서는 <디커플링과 디리스킹>을, 플랫포옴은 <신냉전과 디리스킹>을 주제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