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8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제22대국회의원선거 종로구선거구 기호10번 차은정민중민주당후보자의 선거유세를 미대사관앞에서 진행했다.
민중민주당이 미대사관앞정당연설회를 진행한지 이날로 1850일째다. 미대사관앞에서 <미군철거>평화시위를 시작한지는 2807일째다.
사회자는 창당이래 줄곧 미군철거를 외쳐왔던 유일한 정당이고 미대사관앞에서 미군철거를 외치고 있는 유일한 정당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우리사회의 모든 억압·착취의 근원은 분단과 예속으로부터 시작됐고 분단과 예속이 미군의 점령에 기인하고 있다는 것은 부정할수 없는 역사적 사실>이라며 <사회악폐를 근절하기 위한 투쟁이 결국 친미친일매국세력청산으로 이어지고 미군철거로 귀결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윤석열타도, 미군철거는 본질에서 하나의 투쟁>이라며 <윤석열독재권력이 검찰독재를 강화하면서 동시에 북침전쟁을 추진하는 현시기, 미국의 꼭두각시노릇에 충실한 윤석열을 타도하는 것은 최우선과제>라고 역설했다.
민중민주당차은정후보자는 <1945년 해방이래 줄곧 정치권도 경제권도 빼앗긴 채 살아왔다>며 <민중의 권력을 쟁취하기 위해, 민중민주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항쟁의 역사를 써내려왔지만 21세기 현재에도 <검찰독재>라는 또다른 독재권력에 맞서 민중권력쟁취, 환수복지실현을 위해 투쟁하고 있다>, <윤석열과 같은 친미친일매국노가 경제도 <안보>도 갖다바치며 우리민중의 앞길을 가로막고 있기 때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윤석열의 뒷배가 돼주는 것이 바로 미국이다. 미제침략세력이라고 표현한다. 미국이 세운 대리권력들이 장악해온 정치, 경제, 문화가 우리민중의 삶을 파탄내고 있다.>며 <윤석열을 타도하고 미군을 철거해야 민중권력을 민중의 손으로 쟁취할수 있다>, <민중민주당이 가장 앞장에서 투쟁하고 투쟁하고 또 투쟁해나갈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당원들은 함께 구호 <민생파탄 전쟁책동 윤석열독재 타도하자!>, <친미친일 전쟁책동 윤석열 타도하자!>, <핵전쟁화근 만악의근원 미군 철거하라!>, <윤석열 타도하고 민중권력 쟁취하자!>, <윤석열 타도하고 환수복지 실현하자!>, <윤석열타도 미군철거로 민중민주세상 앞당기자!>를 힘차게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