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 선거유세12일째 17차정당연설회 … 〈윤석열의 오만이 초래한 파멸적 운명〉

4월8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제22대국회의원선거 종로구선거구 기호10번 차은정민중민주당후보자의 선거유세를 12일째 진행중이다. 

광화문광장에서 <윤석열독재타도> 구호를 앞세운 유세가 진행됐다. 

차은정후보자는 <윤석열의 <대한민국>은 <검찰공화국>>이라며 <부정의를 심판해야 할 검찰은 <권력의 시녀>가 되어 윤석열정부를 지탱해주고 있다>, <검사의 업무와 관련도 없고 해당분야의 전문성이나 경험이 전혀 없어도 <검출편중인사>는 계속 됐고 <검찰에 의한 지배체제>가 구축됐다>고 비판했다. 

이어 <고위공직에 각 분야의 인재를 등용해도 모자랄판에 수사와 기소기관인 검찰 출신들이 국정전반을 담당할수 있다는 것은 지독한 오만>이라며 <윤석열의 그 오만이 오늘날 <윤석열심판>을 초래했고 윤석열의 그 오만이 결국 윤석열 자신의 파멸적 운명을 불러올 것>이라고 단언했다. 

또 <하루 36명이 자살하는 <자살공화국>, 한해 2천명노동자가 일터에서 죽음을 맞는 <산재공화국>, 대다수 노동자가 비정규직에 온갖 차별을 감내하는 <비정규직공화국>이 우리의 잔인한 현실>이라며 <윤석열독재정치에는 희망이 없다. 윤석열독재를 하루빨리 타도해야 한다. 민중민주당은 현재의 우리사회가 선거로 바뀔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중의 정의로운 항쟁으로 민중이 스스로 권력을 손에 쥐어야만 바뀔수 있는 사회다. 그러나 이번 선거는 윤석열의 폭주를 멈추게 하는 중요한 선거다.>라며 <민중민주정권, 민중정권 수립으로 정치와 경제의 주인이 되자>고 강조했다. 민중민주당이 반드시 가까운 미래에 이 모든 것을 실현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당원들은 구호 <검찰독재 민주파괴 윤석열 타도하자!>, <친미호전 파쇼부패 윤석열 타도하자!>, <민생파탄 전쟁책동 윤석열 타도하자!>, <윤석열 끝장내고 민중권력 쟁취하자!> 등을 힘차게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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