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이 만드는 진보정치시사월간지 항쟁의기관차 4월호 <심판>이 4월24일 발행됐다.
사설 <준엄한 심판>은 <윤석열·국민의힘이 받은 108석은 언제든 최후심판을 받을수 있다는 공포를 의미한다>며 <남의 경제위기와 민생파탄의 현실은 참혹하다. <대파>사건으로 민심이 폭발했던 이유다. 그러나 그렇다고 개혁세력에게 이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있다는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반미자주의 원칙이 없이는 이땅 모든 문제의 화근을 제거하며 참민주화, 조국통일의 숙원을 해결할수 없다. 북은 이를 <평정>으로 풀려고한다.>, <남의 북침을 전제로 그 기회에 <제1의적대국>이자 <외세의특등주구집단>인 <대한민국>을 정리하겠다고 선언했다>고 강조했다.
정세 <결정타를 입은 윤석열무리와 불신받는 개혁세력, 고조되는 3차세계대전의 위기>는 <조국신당의 돌풍이 불었으나 그렇다고 이당의 개량주의적 한계가 사라지는것은 아니다. 민주당보다 반윤투쟁에서 선명하다는 것 뿐>이라고 짚었다.
또 <제국주의가 저지른 3차세계대전의 불길이 동유럽에서 중동을 거쳐 동아시아로 번지고 있다. 윤석열무리든 개혁세력이든 모두 이 절체절명의 위기를 극복할 의지도 능력도 없다. 우리운명은 우리민중이 주인이고 우리민중이 개척한다.>고 단언했다.
계속해서 <윤석열·미국은 전쟁으로 향해 가는가>, <<지방발전20X10정책>은 건설의 양대기둥>, <전쟁 도발하는 유럽·나토, 심판하려는 러>, <동아시아전 대비하는 중>, <2024미대선 바이든미<정부>4년심판>, <이란 이스라엘점령지역 타격>, <<윤석열심판>민심 확인한 <역대급>총선>, <한동훈의 전략실패와 <용산리스크>>, <<정권심판론> 내세운 범야권의 승리>, <강한 야권, 작아진 진보정당>, <윤석열 타도하고 민중정권 수립해야!>, <살 길은 제국주의전쟁꼭두각시 윤석열 타도뿐!> 순으로 정세를 해설했다.
당과투쟁 <윤석열타도의 구호를 더욱 높이 들고 반윤석열항쟁으로 나아가자!>에는 민중민주당의 2020년, 2024년 총선유세투쟁을 담았다.
정책 <선거가 가지는 구조적한계, 민중항쟁만이 세상을 바꾼다>에서는 <선거는 민중의 정치의식을 일깨우는 객관적 계기로서 전술적 의의를 가질뿐이다. 사회변혁이 추동하는 전략적 방법은 언제나 민중항쟁이었다.>라고 분석했다.
또 <북의 평정해법은 전민항전노선과 결합하며 완전히 새로운 정세를 낳고 있다>며 <선평정후자주민주통일의 새노선이 현시대적 과제에 대한 과학적 해답이 될 것인지 온세계가 주목하고 있다>고 해설했다.
이어 <무위로 된 이승만권려견제의 야당압승>, <1978총선, 박정희유신체제몰락의 서막>, <사상초유의 거대야당과 민주화>, <쿠데타정권의 연장과 정권견제론의 <여소야대>>, <해방이후 첫정권교체와 개혁세력의 첫원내1당>, <<여대야소> 쿠데타세력의 탈바꿈>, <반박근혜촛불항쟁과 <여소야대>>, <촛불민심 180석<슈퍼여당>의 탄생>, <<정권심판>돌풍, 개혁야권의 압도적과반> 순으로 서술했다.
정치와 문화 <전쟁과 선거, 침략세력에 대한 민중의 심판>에서는 <더킹>의 평론 <도사견>, <3차세계대전과 선거, 민중의 정권심판요구>를 담았다.
씨네마떼끄는 <홈랜드>의 평론 <폭정>을 게재했다.
이달의 사건에서는 프랑스나치청산과 이승만타도에 대해 서술했다.
날줄과 씨줄에서는 <선거전술>을, 플랫포옴은 <선거의 한계>를 주제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