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민중당)은 서울종로구선거구에 차은정민중민주당반미반전특별위원회위원장을 등록하고 3.28~4.9 삼봉로·미대사관앞·종각역·안국역·서대문역·인사동돌머리등에서 선거유세를 전개했다. 광화문·청계천·서울대병원·종로5가일대에서는 기동연설을 선보였다. 민중민주당은 3.28 00시부터 선거유세를 벌였다. <민생파탄전쟁책동윤석열독재타도!>·<부패무능검찰독재윤석열타도!>·<윤석열친일매국노타도!친일파재산환수!>·<대장동사건해병대외압윤석열타도!>·<대형참사파쇼독재윤석열타도!>·<민중권력쟁취!환수복지실현!>·<윤석열타도하고환수복지실현하자!>등 가로막26개를 게시했다. 이날 22대국회의원선거 종로구선거구 기호10번 차은정민중민주당후보자의 선거유세를 삼봉로에서 시작했다.
민중민주당은 <민중권력쟁취!환수복지실현!>을 첫번째구호로 내세웠다. 민중의 이익을 해하고 민중위에 군림한 독재세력을 청산하고 민중권력을 쟁취해야만 진정한 민중의 복지인 환수복지가 실현될수 있어서다. 두번째구호는 <민생파탄전쟁책동윤석열독재타도!>다. 민중의 생활을 파탄낸것도 모자라 북침전쟁을 추진하며 우리민중의 존엄과 생명을 위협하는 윤석열독재를 타도하겠다는것은 민중민주당의 당면제1과제다. 세번째구호로 <부패무능검찰독재윤석열타도!>를 내걸었다. 대장동사건과 해병대외압, 태블릿조작과 주가조작, 대형참사에 이르기까지 윤석열의 부패와 무능은 만천하에 드러났지만 윤석열은 검찰독재로 진실을 밝히려는 모든 세력을 탄압하고있어서다. 민중민주당은 <윤석열을타도해야노동자·서민,우리민중의살길이열린다>며 이번 총선투쟁으로 윤석열독재타도를 하루라도 앞당길것이라고 결의했다.
이날 삼봉로에 이어 미대사관앞에서 선거유세를 진행했다. 민중민주당이 미대사관앞정당연설회를 진행한지 이날로 1850일째다. 미대사관앞에서 <미군철거>평화시위를 시작한지는 2807일째다. 사회자는 창당이래 줄곧 미군철거를 외쳐왔던 유일한 정당이고 미대사관앞에서 미군철거를 외치고있는 유일한 정당이라고 소개했다. 민중민주당차은정후보자는 1945해방이래 줄곧 정치권도 경제권도 빼앗긴채 살아왔다며 민중의 권력을 쟁취하기 위해, 민중민주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항쟁의 역사를 써내려왔지만 21세기 현재에도 <검찰독재>라는 또다른 독재권력에 맞서 민중권력쟁취, 환수복지실현을 위해 투쟁하고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석열의 뒷배가 돼주는것이 바로 미국·미제침략세력이라며 미국이 세운 대리권력들이 장악해온 정치·경제·문화가 우리민중의 삶을 파탄내고있다면서 윤석열을 타도하고 미군을 철거해야 민중권력을 민중의 손으로 쟁취할수 있다, 민중민주당이 가장 앞장에서 투쟁하고 투쟁하고 또 투쟁해나갈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차은정후보자는 종각역앞에서 우리가 꿈꾸는 단한번의 성공은 민중민주정권을 우리손으로 세우는것이라며 퇴진과 다름없는 탄핵을 시켜도, 타도와 다름없는 퇴진을 시켜도, 우리민중에게 돌아온것은 또다른 악폐권력, 반민중권력이었다고 지적했다. 또 윤석열정부를 이대로 둔다면 윤석열보다 더한 부정부패비리범이, 윤석열보다 더 모자란 무능력자가, 윤석열을 능가하는 전쟁광이 대통령이 될수도 있다면서 윤석열정부, 윤석열에게 무언가를 기대한다는것은 내일이 없는 오늘을 사는것과 같다고 강조했다. 서대문역앞에서는 민중민주당은 환수와 복지로 경제발전과 민중복지를 실현하며 민중민주주의를 이룩해낼 단하나의 정당이라며 환수는 현재 우리사회에서 경제위기와 민생파탄을 시급히 해결하기 위한 재원마련에 있어 가장 실효적이며 정의로운 방법이라고 역설했다. 또 당의 복지정책의 핵심은 공동무상정책이라며 민중민주당은 부정의한 세력들에게서 환수해 민중에게 복지로 돌려주는 환수복지로 피폐해진 민중의 삶을 시급히 복원하고 경제발전의 동력을 마련할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