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4 항쟁의기관차〉 민중민주주의 이뤄낼 단 하나의 정당, 민중민주당

<환수복지정책을 실현할수 있는 유일한 정당, 민중민주당입니다. ⋯ 노동자·서민들이 정치적, 경제적 권리를 온전히 누리기 위해선 민중민주정권을 수립하는것이 우선이며, 민중민주정권을 수립하기 위해선 민심을 거스르는 독재권력부터 청산해야합니다. 민중민주당이 이번 선거에서 윤석열독재타도의 구호를 든 이유입니다.

윤석열정부 들어 경제위기·민생파탄은 더욱 극심해졌습니다. 법인세인하정책의 결과 2022년기준 50대기업의 사내유보금은 57조원 증가한 반면, 정규직과 비정규직 노동자의 임금격차는 최대치로 벌어져 지난해기준 167만원에 이릅니다. 우리사회는 OECD국가중 국내총생산대비 가계부채비율이 가장 높으며 부채규모와 증가속도도 빠릅니다. 가계부채가 우리경제의 뇌관이 될수있다는 경고가 터져나오고 긴축정책이 실시되고있음에도 가계부채가 줄지않는것은 만성적인 경제위기와 이로인해 벼랑끝에 매달린 민중생활의 현실을 반영합니다.

민중민주당은 환수와 복지로 경제발전과 민중복지를 실현하며 민중민주주의를 이뤄낼수 있는 단 하나의 정당입니다. 환수복지는 원래 민중의것이었으나 반민중세력에게 빼앗긴 사회적재부를 원래 주인인 민중에게 돌려주는것입니다. 친일파, 권력형비리범, 반민중재벌, 반민중외국자본의 재산과 79년동안 무단으로 우리땅을 사용하고있는 미군기지까지 환수해야합니다. 

환수는 현재 우리사회에서 경제위기와 민생파탄을 시급히 해결하기 위한 재원마련에 있어 가장 실효적이며 정의로운 방법입니다.

환수로 마련된 재원으로 민중복지를 실현해야합니다. 먼저 실업과 비정규직문제를 해결하고 무상의료·무상교육·무상주택정책으로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여야합니다. 농가·어가부채와 같이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로 인한 부채도 정부가 나서 해결할수 있습니다. 

우리당의 복지정책의 핵심은 공동무상정책입니다. 우리는 공동체를 복원하고 공동체를 위하며 모두가 사람답게 생활하며 발전할수 있는 사회를 지향합니다. 정치란 결국 누구에게서 빼앗아 누구에게 돌려줄것인가의 문제입니다. 민중민주당은 부정의한 세력들에게서 환수하여 민중에게 복지로 돌려주는 환수복지로 피폐해진 민중의 삶을 시급히 복원하고 경제발전의 동력을 마련할것입니다.

1960년 4.19항쟁, 1979년 부마항쟁, 1980년 광주민중항쟁, 1987년 6월항쟁, 2016년 촛불항쟁까지 우리민중은 역사의 중요한 갈피마다 파쇼독재권력에 맞서 항쟁으로 세상을 바꿔왔습니다. 우리민중은 언제나 민중이 주인되는 참된 민주주의를 염원하며 항쟁에 일떠섰지만, 오늘날 윤석열검찰독재정부를 허용하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했습니다. 우리민중의 항쟁역사는 지금이야말로 윤석열독재타도를 위한 민중항쟁에 총궐기해야할때임을 알려주고있습니다. 민중을 기만하고 민심을 이반한 반민중권력, 파쇼독재권력인 윤석열정부를 끝장내고 다시는 이와 같은 독재권력이 등장하지못하도록 모두가 전민중적항쟁에 떨쳐나서야 합니다. 우리는 오직 민중의 힘과 지혜만이 민중중심의 새사회를 창조할수 있다고 믿습니다. 민중이 진정한 사회의 주인이 되는 민중민주사회건설을 위해 민중민주당이 앞장서겠습니다.> 

(4.4 차은정22대총선민중민주당종로구후보자방송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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