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호 〈광기〉

민중민주당이 만드는 진보정치시사월간지 항쟁의기관차 8월호 <광기>가 8월15일 발행됐다.

사설 <파쇼와 전쟁의 광기>는 <우크라이나파시즘과 이스라엘시오니즘의 배후, 우크라이나에서와 서아시아(중동)에서의 전쟁원흉은 모두 미국·나토, 한단어로 제국주의>라며 <올해에만도 슬로바키아·덴마크·<한국>등 여러나라 대표정치인들에 대한 암살시도가 있었다. 세계대전이 벌어지고있는 국제정세하에 정치인암살시도를 비롯한 파쇼적사건들이 연이어 벌어지고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근 일어나는 충격적인 파쇼적사건들은 사민주의·개량주의를 던져버릴만큼 지배계급의 정치·경제적위기가 심각하다는것을 보여주는 단면들>이라며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나아가 서태평양지역에서의 전쟁위기가 급고조되는 배경도 마찬가지다. 제국주의세력과 파쇼무리들의 전쟁광기가 극심해질수록 반제반파쇼세력과 민중은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투쟁에 더욱더 힘차게 떨쳐나설것이다.>라고 단언했다.

정세 <제국주의·파쇼무리의 광적인 발악과 <2차태평양전>을 예고하는 <나토의태평양화>>는 < 11월미대선을 앞두고 트럼프를 제거하려던 암살시도는 이렇게 트럼프를 <신의가호>를 받는 영웅으로 만들어주며 완전히 실패했다.>면서 <이스라엘시오니즘의 레바논과 이란의 수도에 대한 공격과 헤즈볼라와 하마스의 핵심에 대한 사살은 서아시아(중동)에서의 확전을 부르는 극단적인 전쟁도발이다. 네타냐후의 7월말방미는 이런 전면전을 모의확정하기 위한것이었음이 백일하에 드러났다.>고 분석했다.

또 <2022 마드리드, 2023 빌뉴스에 이어 2024 워싱턴에서 나토서밋을 열고 2024림팩을 나토도 참가하는 최대규모로 벌인것은 <나토의태평양화>의 완성을 천명한것이나 다름없다. 이는 <2차태평양전>이 임박했으며 태평양이 3차세계대전의 주전장이라는것을 확인해준다.>며 <인도태평양사령부에서 주일미군통합군사령부로 주일미군의 작전지휘권이 넘어가는것은 그만큼 동북아전이 임박했다는 징후이면서도 이전쟁이 이지역범위를 넘지않도록 획책하는것이기도 하다. 세계곳곳에서 파쇼와 전쟁의 광기가 번뜩이고 세계대전의 폭풍이 동유럽에서 서아시아를 거쳐 동아시아, 서태평양으로 몰려오고있다.>고 경고했다.

계속해서 <태평양전 다그치는 미일<한>군사동맹>, <<국권수호,국익사수전>>, <<진실친성>이념, 연대협력강화할것>, <나토·서방의 전면화되는 대러전선>, <트럼프암살미수사건의 의혹들>, <트럼프 대선후보공식화>, <미대선에 트럼프당선 주목하는 세계>, <농락당하는 정치판>, <<아시아판나토>결성 윤석열타도! 나토해체!>, <친미친일민족반역무리 윤석열타도!> 순으로 정세를 해설했다.

당과투쟁 <세계반제진영은 반드시 승리할것이다>에는 민중주당·세계반제플랫포옴의 워싱턴국제컨퍼런스와 반나토투쟁에 대해 전했다.

정책 <3차세계대전의 폭풍속에서 파멸될 제국주의의 파쇼와 전쟁의 광기>는 <독일·이탈리아는 파시즘을 선택했고 그결과는 소련만이 아니라 미국·영국과도 전쟁을 해야했다. 파시즘은 사민주의와 자본주의정치방식으로서의 공통점을 가지고있다.>며 <<1차태평양전>에서 반파쇼진영에 속한 미국은 파쇼진영에 속한 일본을 상대로 정의의 전쟁을 펼쳤다. 그러나 <2차태평양전>에서는 반제진영에 속한 조선·중국·러시아가 제국주의진영에 속한 미국을 상대로 정의의 전쟁을 펼치게 됐다.>고 풀이했다.

이어 <동유럽전과 동아시아·서태평양전은 핵미사일최강국들이 있는만큼 서아시아를 약한고리로 본 제국주의진영은 이스라엘시오니즘을 돌격대로 앞세워 서아시아에서의 확전을 시도중이다. 그결과 동유럽에서의 확전과 동아시아·서태평양에서의 개전이 촉진될것이다.>라며 <이성을 상실한 파쇼와 전쟁의 광기는 수많은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낳고 민심과 역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왔다. 제국주의가 일으킨 전쟁의 광풍은 결국 제국주의진영을 파멸시켜버릴것이다.>라고 내다봤다.

계속해서 <나토, 제국주의진영의 전쟁모의판>, <G7, 제국주의경제동맹체>, <림팩, 세계대전훈련장>, <미일<한> 위험천만한 결탁>, <상하이협력기구, 반나토동맹>, <브릭스, 새경제질서를 위한 연대체>, <전쟁의 광기 림팩에 맞선 중·러서태평양합동훈련>, <전쟁의 광기에 맞선 조·중·러반미반제전선> 순으로 서술했다.

정치와문화 <제국주의진영의 3차세계대전광기>에서는 <풀메탈재킷>의 평론 <살인기계>를, <3차세계대전을 본격화하기 위한 제국주의진영의 전쟁과 파쇼의 광기>를 담았다.

씨네마떼끄는 <삼식이삼촌>의 평론 <광기의 시대>를 게재했다.

이달의사건에서는 미국대통령피격사건과 백색테러에 대해 서술했다.

날줄과 씨줄에서는 <파쇼와 전쟁>을, 플랫포옴은 <파시즘과 3차세계대전>을 주제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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