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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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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은 자본주의의 총체적위기, 즉 자본의 절대적과잉생산에서 비롯된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제국주의부르주아지가 의지하는 궁극적인 해결책이다. ⋯
⋯ 오늘날 제국주의국가에서는 여전히 전체자본의 극히 일부만이 상품을 생산하고 유통하는데 사용된다(2013 BIS에 따르면).
IMF와 WB의 추산에 따르면 전세계자본1070조달러중 7%인 75조달러에 불과하며, 나머지는 금융·투기자본의 형태로 사용되고있다. 이러한 상황은 경제에서 비롯된 위기가 일반화돼 정치, 도덕, 문화, 환경등 관련 삶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치고있다.
이런 맥락에서 모든 자본가는 자신이 소유하거나 통제하는 총자본의 일부분을 어떻게든 가치상승시키려하고 국가간의 경쟁을 최대한 활용한다. 그래서 전쟁이 일어난다.
– 외부전쟁, 팔레스타인에서의 시오니스트학살, 키예프의 친나치정권을 통한 러시아연방과의 미국·나토하이브리드전쟁, 홍해에서의 아스피데스작전, 중화인민공화국에 대한 태평양에서의 작전, 아프리카·아시아에서의 군사작전, 제국주의그룹의 습격·불법거래·사무에 국경을 개방하지않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쿠바·베네수엘라들과의 더러운 전쟁이 진행중이다.
– 부유한 국가에서도 매년 수백명이 사망한다. 의료과실, 치료가능한 질병, 환경위기·오염의 희생자, 약물·알콜남용의 희생자, 빈곤, 확산되는 물질적, 도덕적 타락으로 현장에서 수천명이 사망하는 내부전쟁(대중을 몰살시키려는 선언되지않은 전쟁)이다.
전쟁은 자본주의의 일반적인 위기에서 필수적인 부분이며, 적어도 일부 주요제국주의국가에서는 자본주의체제를 전복하지않고는 전쟁을 확실히 종식시킬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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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부전쟁에서 승리함으로써 우리는 외부전쟁도 막을것이다. 이탈리아와 같은 제국주의국가에서 사회주의를 수립하는것, 심지어 민중비상정부의 구성과 같은 사회주의혁명수준의 결정적인 도약은 제국주의부르주아지지배가 전세계의 대중을 끌고가는 파괴적인 소용돌이를 깨뜨릴것이다. 마찬가지로 러시아공산주의자들은 1917.10 반란으로 정점을 찍은 혁명을 통해 거대한 글로벌제국주의집단이 세계지배를 위해 충돌하던 사건의 흐름을 깨고 세계프롤레타리아혁명의 첫번째물결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