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렉산드르 제니치(Aleksandar Ðenić)
신유고슬라비아공동주의당 세르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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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지역은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하다. 발칸은 제국주의열강을 자석처럼 끌어당기고있으며 우리지역을 전략적목표를 실현하는데 필수적인 무대로 만들고있다.
⋯ 의심할 여지없이 구유고슬라비아의 모든 민중은 예외 없이 서구제국주의와 유고슬라비의 폭력적인 해체의 희생자였으며 지금도 희생자다. ⋯
민중에게 필요하고 시급한 의무는 코소보에서 발생하는 상황에 직면한것처럼, 신생약소국 사실상 보호국의 출현을 목표로 하는 <분할및정복>정책을 거부하고 반대하는것이다. ⋯
제국주의열강이 추진하는 정책은 외국의 개입을 강화할뿐만아니라 자본주의착취를 더욱 심화시키고 자국에 나토와 EU(유럽연합)의 제국주의조직에 묶을 정권의 제국주의적명령에 복종하는 정부를 수립하는것을 목표로 한다.
1999.6.9 <쿠만협정>이 체결된이후 세르비아남부 코소보와 메토히자 지역은 서구제국주의의 군사도구인 나토의 점령하에 있었고 그지역에 살고있던 세르비아인들은 2등시민으로 전락했다. 신유고슬라비아공동주의당은 코소보의 꼭두각시친제국주의정부가 그영토에 살고있는 세르비아국민에 대한 압력을 즉각 중단하고 모든 난민에게 고향으로 돌아갈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것을 요구한다.
⋯ 세르비아정부는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원하지않는다. EU, 미국, 나토가 세르비아에 많은 압력을 가하고있기때문이다. 서구제국주의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서 자행된 학살을 포함해 구유고슬라비아영토에서 발생한 모든 학살에서 자신의 범죄적역할을 정당화하기 위해 무능하고 실패한 2중기준을 실행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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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여러분과 함께 계속 싸울것이다. 우리는 전세계의 모든 진보세력을 모아 제국주의에 맞서 계속 싸워야한다. 반제국주의투쟁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