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광주시당, 영암현대삼호조선소앞 선전전 … 프랑스진보정치활동가 아나톨 연대 

2일 민중민주당(민중당)광주시당은 영암 대불산단 현대삼호조선소앞에서 선전전을 진행했다. 프랑스진보정치단체 PRCF 아나톨 사와식(Anatole Sawosik)니스지부장이 연대했다. 

당원들은 당신문 民124호 <민생파탄 부패무능 검찰파쇼 윤석열타도!>를 배포했다. 

학생당원은 <가계부채율은 4년째 1위를 찍고 있고 삶의 만족도는 최하위, 노인빈곤율 1위, 성별임금격차는 더욱 심각하다. 실업률은 더욱 높아지고 있고 청년들은 일할수 없는 세상에 낙담하고 있다.>며 <경제위기와 민생파탄의 주범이 누구인가. 윤석열이다. 부자, 재벌을 위해서라면 감세를 마다하지 않고 우리민중에게는 세금을 더 짊어지우는 것이 윤석열이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윤석열과 같은 친일매국노가 어떻게 우리민중의 바램을 이해할수 있겠는가. 윤석열이 취임한 뒤 이 나라는 오직 무릎꿇는 외교, 다 퍼주는 외교뿐이었다. 윤석열의 정치에 우리민중을 위함이 있을 것이라는 어떠한 기대도 없다. 온민중이 남은 취임기간 3년은 너무나 길다고 말하고 있다. 친일을 넘어 숭일의 논리로 이 나라를 통치하고 팔아넘기려는 윤석열을 끝장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윤석열에게 더이상 우리의 미래를 맡길수 없다. 우리 모두를 위해 해야할 일은 단 하나 윤석열을 끝장내는 것이다. 더이상 이 나라가 무너지지 않도록 우리가 우리의 역사를 지켜낼수 있도록 우리의 손으로 윤석열을 끝장내자.>고 호소했다. 

아나톨은 <우리는 윤석열 파쇼권력에 맞서야 합니다. 윤석열은 개혁세력과 진보세력의 목소리를 노골적으로 무시해왔고,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반대하며 억눌렀다. 이러한 탄압은 파시즘의 징표며, 우리는 민주적 가치가 훼손되는 것을 가만히 두고 볼수 없다>고 발언했다. 

또 <윤석열의 일본과 미국에 대한 위험한 협력은 심각한 사안이다. 윤석열이 우리의 주권과 시민의 자유를 위협하는 <전쟁계엄>을 준비하고 있는 것은 단지 정치적인 문제만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 공동체의 미래가 달려있는 문제>라며 윤석열의 폭정에 맞서 단결하자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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