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 〈윤석열타도〉전국순회투쟁 시작 … 관악구 선전전 진행 

7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윤석열타도>전국순회투쟁을 서울 관악구 신림역에서 시작했다.

신림역앞에서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당원들은 <민생파탄 부정부패 전쟁계엄 윤석열타도!> 구호의 가로막을 내세웠다.

민중민주당서울시당당원은 <우리는 오직 민중들과 함께 거리에서 윤석열타도투쟁을 벌이고 있는 정당이다. 8월30일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민중민주당당원들과 소녀상을 지키는 반일행동회원들에게 반인권적 압수수색을 벌였다. 합헌정당인 민중민주당에게 국가보안법을 들씌워 탄압하고 일본의 역사왜곡을 바로잡고 민족의 존엄을 지키겠다고 하는 반일행동회원들에게 말도 안되는 국가보안법혐의로 탄압하는 것은 명백한 공안조작이다.>라고 힐난했다.

또 <민생파탄, 경제파탄으로 우리민중은 하루하루 살아가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 시장에 가면 물가가 천정부지로 올라서 물건을 살 때 손이 떨리는 지경이다. 윤석열은 무능 그 자체로 지지율 20%대를 기록하며 대통령으로 자격을 완전히 상실한지 오래다.>, <박근혜에게 최손실이 있었다면 윤석열에는 김건희가 있다. 국정농단 최순실은 지금 감옥에 가있고 김건희가 갈 곳이 어디인지 말하지 않아도 우리민중은 너무나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민중민주당노동자당원은 <윤석열의 거부권행사는 현재까지 총 24건이다. 김건희특검법은 2번째, 채상병특검법은 3번째 거부다. 이승만제외 역대대통령의 거부권행사횟수를 다 합친 것보다도 많다. 윤석열에 대한 부정평가여론이 80%에 달하고 있으며 150만명이 윤석열을 탄핵해야 한다고 청원했다. 윤석열에게 이러한 민중의 삶은 언제나 뒷전이었다. 입만 열면 국민을 위한다고 하지만 결국 윤석열에게 민중은 본인이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일뿐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윤석열은 친일행위를 규탄하고 비판의 목소리를 내는, 사회의 정의와 민주를 지향하는 모든세력을 <반국가세력>, <반대한민국세력>으로 매도하며 국가보안법과 검찰파쇼경찰을 동원하여 대대적으로 탄압하고 있다>며 <민중민주세력을 이 사회를 해치는 세력으로 몰아 재갈을 물리고 있다. 누가 <반국가세력>인가. 윤석열을 타도해야 한다는 지금의 민심이 모든 것을 말해주고 있다.>고 역설했다. 

민중민주당전대표는 <김건희의 국정농단이 도가 넘어서도 윤석열은 자신의 권력을 모두 이용해 <김건희감싸기>에 정신이 없고 윤석열은 자신을 비판하고 반대하면 반국가세력으로 몰아 파쇼탄압을 일삼고 있는 것이 지금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현실>이라며 <민중들이 다 보고 있다. 물러설곳 없는 파쇼무리가 공안탄압에 매달려 마지막 발악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비판했다. 

계속해서 <헌법이 보장하는 합법정당인 민중민주당에 대한 탄압은 윤석열이 파쇼독재로 폭주하겠다는 선언이다. 윤석열이 때되면 외쳐대는 <자유민주주의>와 <반국가세력>, 이 말들에서 윤석열이 목표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수 있다.>며 <역사는 정치경제적으로 위기에 처한 파시스트들이 경제위기와 민생파탄으로 권력에서 내려 올것을 요구하는 민심을 탄압하는 파쇼정치로 정권의 생명을 연장했으며 그 끝은 파멸이었음을 보여준다. 윤석열타도만이 이땅에 민주주의가 살고 민생이 살고 모두가 사는 길이다.>라고 강조했다. 

당원들은 정당연설회를 진행하며 동시에 당신문 民124호 <민생파탄 부패무능 검찰파쇼 윤석열타도!>를 배포했다. 이어 가로막 <부패무능 정당탄압 전쟁계엄 윤석열타도!> 구호의 가로막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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