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한국노총 주최의 전국노동자대회현장에서 정당연설회를 6차례 진행하며 윤석열의 범죄행각을 강력히 규탄했다.
민중민주당반미반전특별위원회위원장은 <국민의 절반이상이 윤석열을 탄핵하자고 한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국정지지율은 17%까지 떨어졌다. 부패하고 무능한 정부가 자신의 범죄를 가리기 위해서 난리를 치고 있다. 노동자·민중의 반윤석열민심을 거세하기 위해 윤석열정부는 노동자를, 노조를 탄압하고 검은선동세력으로 몰아댔다.>고 규탄했다.
이어 <대국민담화에서 오히려 윤석열은 자신의 범죄행위를 대차게도 밝히고, 김건희를 두둔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로남불>이라는 말이 있다. 윤석열이 하면 로맨스고, 다른 세력이 하면 불륜이라는 것이다.>라며 <국정농단했고, 공천개입, 당무개입했다. 뇌물을 수수해도 무죄고, 주가를 조작해도 무죄가 되는 것이 김건희다. 없는 사람들만 서럽고, <빽>없는 사람들만 서러운 삶이 언제까지 이어져야 하겠는가.>라고 따져 물었다.
계속해서 <윤석열에겐 윤석열을 탄핵하고 퇴진하고 타도하자는 세력이 검은선동세력이고, 오늘날의 노동자·민중이 바로 반대한민국세력이다. 누가 대한민국을 망쳐 먹고 있는가. 누가 대한민국 정치와 경제를 망쳐먹고 우리 노동자들을 거리에 나와 투쟁하게 만들고 있는가.>라며 <반노동, 반민중 윤석열정권을 심판할수 있는 방법은 바로 우리의 힘으로, 강력한 반윤석열촛불로 끌어내리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