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란수괴 윤석열 체포하고 내란공범 국민의힘 해체하라!〉 … 민중민주당 광화문·종로일대 행진 

9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광화문 종로1가와 미대사관앞을 지나 정부청사까지 행진했다. 당원들은 <윤석열체포! 국민의힘해체!>, <반란수괴 윤석열을 당장 체포하라!>, <내란공범 국민의힘 해체!>, <2차비상계엄분쇄! 국지전중단!>, <친위쿠데타 반란수괴 윤석열체포!> 구호의 가로막을 내세웠다. 

민중민주당반미반전특별위원회위원장은 <윤석열의 1차계엄시도는 실패로 돌아갔지만, 2차계엄선포가능성이 있다. 1차계엄을 선포하기전에도 계엄령은 괴담이라고 거짓말했던 것이 윤석열이다. 2차계엄이 없으리라고 누가 확신할수 있겠는가. 국지전 가능성이 높아졌다. 전쟁과 계엄의 길로 가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당원들은 <반란수괴 윤석열을 당장 체포하라!>, <내란공범 국민의힘 해체하라!>, <국지전 도발 2차계엄책동 분쇄하자!> 등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계속해서 위원장은 <(윤석열이) 시민들에게 총을 겨누었다. 저격수를 국회에 배치했다. 참수작전으로 유명한 707부대가 투입됐다. 제2의 광주를 만들려 했던 제2의 전두환 윤석열은 반란수괴로서 사형에 처해 마땅한 중대범죄자다.>라며 <윤석열의 본질은 포고령에 나와있다. 시민을 처단한다는 문구를 2차례나 적시하며 제2의 광주를 만들려고 했다. 우리민중의 힘으로 반드시 윤석열을 끝장낼 것이다.>라고 힘줘 말했다. 

미대사관앞에서는 <박정희가 무엇을 믿고 유신체제를 유지할수 있었는가? 전두환이 무엇을 믿고 박정희의 뒤를 이어 권력을 잡을수 있었는가. 꼭두각시군대인 <대한민국>군대가 움직일수 있는 배경에는 언제나 미국의 승인이 있었다.>고 역설했다. 

이어 <윤석열은 자신의 살 길을 전쟁과 계엄의 2가지 방법에서 찾았다. 우리는 1차를 막아냈지만, 탄핵소추안이 부결됐고 또다시 윤석열이 국지전을 도발하고 2차계엄을 준비하는 것을 막아내야 할 중차대한 과제를 안고 있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거리에 나와 함께 윤석열 체포, 국민의힘 해체를 외치고, 반란수괴 윤석열을 우리손을 끝장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믿을 것은 우리민중의 힘밖에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전국민이 힘을 합쳐 하나의 목소리로 윤석열 퇴진, 타도의 구호를 들고 힘차게 나아가자. 당면해서 윤석열을 당장 체포해야 한다. 내란공범 국민의힘을 해체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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