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공범국민의힘 해체하라!〉 민중민주당 미대사관앞정당연설회 2108일째

9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미대사관앞에서 2108일째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당원들은 <윤석열체포국민의힘해체국지전도발중단>구호판을 펼쳤다.

민중민주당당원은 <반란수괴 윤석열 체포하라! (Arrest Yoon Suk-yeol, who is the ringleader of fascist coup!)>, <내란공범 국민의힘 해체하라! (Disband PPP, which is the Accomplice in treason!)> 구호를 우리말과 영어로 힘차게 외쳤다. 이어서 영어로 발언이 진행됐다. 

당원은 <이번 비상계엄선포는 헌법과 계엄법을 전면적으로 위반한 불법행위며 헌정질서를 완전히 파괴한 것>이라며 <계엄사령부의 포고령은 헌법과 계엄법에 의해 보호되는 국회와 입법부의 활동을 불법화하고 민간인 탄압 지시를 포함하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 야당의원에 따르면, 윤석열은 12월4일 새벽 합동참모본부 전투통제실을 방문해 당시 김용현국방부장관에게 <먼저 국회의원들부터 잡아넣으라고 했는데 왜 못했냐>며 <계엄이 해제되면 내가 한번 더 발령하면 되지>라고 망발했다. 대통령실은 정치인체포명령은 없었고 <간첩정리>지시만 있었다고 주장했자만, 일련의 사건은 야당의원들을 대상으로 간첩혐의를 조작하려는 시도로 보인다.>고 역설했다. 

한편 <김용현이 10월에 평양으로의 드론침투를 지시했고 12월3일 계엄령 선포 약 일주일전 오물풍선이 날라왔을때 원점타격을 지시한 사실이 밝혀졌다. 윤석열이 그간 국지전을 도발해왔다는것은 잘 알려져있다. 또한 윤석열이 반란수괴라는 것은 잘 알려져있다.>고 역설했다.

계속해서 <첫 계엄령선포와 탄핵과정에서 윤석열의 군사반란을 막아선 국민의힘은 최악의 반헌법적 정당이며 파시스트 소굴>이라면서 <위대한 우리민중은 단결된 힘으로 반란세력과 내란세력을 뿌리뽑고 민주주의를 수호하며 진정한 민주주의 사회로 나아가는 길을 밝힐 것이다.>라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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