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대전교도소앞에서 <김병동석방! 보안법철폐! 윤석열타도!> 구호의 가로막을 펼치고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민중민주당당원은 <지난 토요일 자그만치 200만명이 여의도 국회에 모였고 전국곳곳에서 몇만 명씩 모여서 윤석열 탄핵을 촉구했다. <윤석열의힘>이 되어버린 국민의힘이 내란공범을 자처하며 탄핵을 반대했었다. 그러나 국민을 향해 총구를 겨눈 윤석열을 용서할수 없는 우리민중이 반란수괴 윤석열을 탄핵하자고 목소리를 높였기 때문에 탄핵소추안이 통과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 윤석열은 직무정지된 상태이기에 당장 체포해도 이상할게 없다. 모든 법적, 절차적 요건을 무시한 채 군사반란을 저질렀고, 국회와 선관위를 파괴하려든 반란수괴를 우리가 왜 가만히 두고만 봐야 하겠는가. 지난 총선결과를 부정선거로 음해하고 국회의원들을 이른바 간첩으로 모략해 수방사 B1벙커로 끌고 가려 한 악질범죄자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계엄의 정당성을 위해 북파부대를 이용한 <대남자작극>까지 시도하려던 정황도 포착됐다. 당장 윤석열을 체포구금하지 않으면 어떤식으로 나라의 불안을 초래할지 모른다. 작은 불티로도 국지전이 발생할수 있는 상황이다>라며 <오직 우리민중의 단결된 힘으로만 파쇼광풍과 전쟁폭풍을 막을수 있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민중민주당은 윤석열반란무리가 정리되고 민중민주 참세상이 올때까지 굴함없이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