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안국사거리에서 정당연설회를 열고 반란수괴윤석열의 체포와 파면을 촉구했다.
당원들은 <내란반란수괴 윤석열 즉각 체포하라!>, <반란수괴 국지전도발 윤석열 체포하라!>, <윤석열 즉각 체포하고 2차계엄 분쇄하자!>, <내란주범 국정파괴 김건희 구속하라!>, <내란공범 내란잔당 국민의힘 해체하라!>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민중민주당학생당원은 <탄핵까지 쉼없이 달리는동안 윤석열반란수괴에게 부역한 이 나라 반동들의 방해는 심각했다. 국민이 뽑아준 대가로 금배지 단 국민의힘은 <윤석열의힘>으로 전락하면서 내란공범을 자처하며 탄핵을 무산시키고 반대했다.>며 <국민을 죽음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으려 했던 윤석열은 당장 체포돼야 하고 그런 윤석열에게 부역하며 국민에게 등을 돌린 내란공범 국민의힘도 반드시 해체돼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윤석열·군부파쇼무리들은 10월부터 북을 겨냥한 평양무인기공격·중화기사격·다연장로케트발사연습과 11월 백령도해상사격훈련·오물풍선원점타격지시로 국지전을 도발했다. 아무런 반응이 없자 <북한군>으로 위장한 <한국군>이 여당대표를 암살하고 체포된 유력인사들에 대한 구출작전(교전)을 벌이는 자작극까지 계획했다. 그럼에도 윤석열은 반성은커녕 12.12담화에서 <끝까지 싸우겠다>고 망발하며 2차계엄, 2차내란을 예고하고 외환유도죄, 내란선동죄까지 저질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계속해서 <윤석열의 계엄과 국지전도발획책은 단순한 권력욕에 미쳐날뛴 행위를 넘어서 3차세계대전의 불길을 당기는 신호탄이었다>며 <윤석열을 비롯해 윤석열과 반란을 일으킨 혐의가 있는 주범들은 여전히 제자리를 꿰차고 있다. 국지전가능성, 2차내란가능성이 여전히 남아있는 이 상황에서 윤석열무리를 뿌리뽑아야만 이땅에서의 전쟁위기를 막을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른 학생당원은 <현재 <내란특검>,<김건희특검>이 국회에서 통과된 상태며 명태균이 2019년 9월부터 현재까지 약 4년간 사용한 <황금폰>도 검찰이 확보한 상태다. 민중의 심판이 무서운줄 모르고 미쳐 날뛴 윤석열이 계속해서 궁지로 몰리고 있는 상태다.>라며 <<반란수괴>인 윤석열의 죗값은 아직 치뤄지지 않았다. 대통령이란 직위를 박탈시킬뿐만 아니라 진정한 민중의 심판을 내려야 마땅하다.>고 피력했다.
다음으로 발언한 당원은 <찬성 204표로 탄핵소추안가결이라는 승리를 이뤘다. 우리의 가슴속에는 2016년 추운 겨울 박근혜의 탄핵을 이끌었던 역사의 순간이 새겨져 있다.>며 <우리는 윤석열이 군사반란을 <전시, 사변>의 요건을 충족하는 계엄령으로 조작하려 했다는 사실을 잘 알고있다. 북파특수부대가 과천 근처에서 대기중이었다는 정보사사령관의 국회증언까지 있었다. 윤석열탄핵소추안이 가결됐지만 우리는 결코 안전한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전쟁과 2차내란의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 12월12일 야당을 <반국가세력>으로 몰며 끝까지 싸우겠다고 선언한 윤석열의 담화는 2차계엄, 2차쿠데타, 2차 내란반란을 일으키겠다는 윤석열의 추악한 욕망을 드러낸 것과 다르지 않다.>며 <우리가 나아갈 방향은 윤석열체포와 2차내란반란분쇄의 투쟁에 떨쳐나서는 것이다>라고 호소했다.
민중민주당당원은 <대한민국이 선진국 대열에 올라선 21세기 대명천지에 반란수괴 윤석열이 벌인 쿠데타소동, 대국민선전포고는 바로 이 국가의 주인인 우리민중의 힘으로 종식됐다. 윤석열이 우리 국민들을 향해 계엄을 선포했던 반란이었다.>며 <응당 역사의 심판을 받아야 마땅하나 반란수괴 윤석열은 여전히 죄를 인정하지 않고 2차계엄의 꿈을 꾸며 위험한 망상을 지속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탄핵이 가결됐다고 윤석열을 그냥 놔둬서는 안된다. 내란반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체포하고 제대로 심판해야 한다. 12.3비상계엄선포후에도 국민들을 대상으로 전쟁을 포고했던 12.12<대국민담화>를 통해서나, 탄핵이 가결된 지금에도 윤석열은 반성의 기미없이 뻔뻔스레 본인의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며 <민중민주당은 윤석열의 탄핵, 체포, 타도를 이뤄내고 민중권력이 실현되는 그날까지 싸워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