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수괴 국지전도발 윤석열 체포하라!〉 민중민주당 미대사관앞정당연설회 2129일째

31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내란수괴윤석열체포내란배후미군철거>구호판을 넓게 펼치고 2129일째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당원들은 <내란수괴 국지전도발 윤석열 체포하라!>, <내란배후 전쟁화근 미군 철거하라!>, <자작극 국지전 2차내란책동 분쇄하자!>, <반파쇼민중항쟁으로 민중민주주의 실현하자!>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당반미반전특별위원회위원장은 <오늘에서야 공수처에 윤석열체포수색영장을 청구한 것이 발부됐다. 윤석열수괴가 살아 있으니 아직도 내란공범들이 활개치고 내란특검, 김건희특검, 헌법재판관임명조차 거부하고 나서고 있다. 내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대한민국>은 윤석열수괴가 체포되고 윤석열수괴와 함께 내란반란을 공모한 세력들이 청산돼야만 수습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내란·반란의 배후에 누가 있는가를 묻지 않을수 없다. 바로 내란반란의 배후에 미제침략세력, 미군이 있다. 역사적으로 이미 밝혀진 바와 같이 박정희의 쿠데타, 전두환의 쿠데타를 조종한 것은 바로 제국주의미국이었다. 지난3월 있었던 <충성8000>계엄훈련은 <한>미연합훈련이 열리는 기간에 열렸다. 미군의 지휘통제하에 놓인 <한국>의 군대, 이 꼭두각시 군대가 미군이 모르게 움직이고 무언가를 계획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 <윤석열은 친미파쇼무리의 우두머리다. 미제침략세력의 손발이 돼 검찰파쇼를 앞세워 올해 내내 진보민주세력을 탄압하는 동시에 반북대결을 고취하고 코리아반도의 전쟁위기를 최고조에 이르게 한 작자다. 기어이 자작극으로 국지전도발로 어떻게든 전쟁을 일으켜 <전시계엄>을 획책했지만, 국지전과 자작극이 실패하자 <비전시계엄>까지 선포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학생당원은 <따뜻한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연말을 보내는 일상은 사라진 지 오래다. 윤석열이 취임한 후 우리는 수십개의 분향소를, 수많은 민중의 죽음을 마주해야만 했다. 피해자들의 사진 한번, 위패 한번 제대로 세우지 못한 분향소앞에서 우리민중은 또다른 죽음이 나오지 않기만을 간절히 바라고 또 바랬다. 그러나 윤석열은 감히 우리민중의 목숨을 상대로 정치놀음으로 모자라 전쟁까지 일으키려 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윤석열이 계엄을 선포한 지 1달이 다 돼가고 200만민중의 힘으로 윤석열탄핵을 가결시킨 것이 2주가 지났다. 그러나 내란수괴 윤석열과 내란무리들은 여전히 고개를 버젓이 쳐들고는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점차 벼랑끝으로 내몰리고 있는 윤석열이 2차계엄과 국지전을 일으킨다는 것은 이제 확정적이다.>라고 경고했다.

이어 <내란수괴 윤석열과 내란무리들을 끝장낼수 있는 것은 어떤 외세의 힘도, 다른 누구의 힘도 아닌 오직 우리민중의 힘이다. 박정희와 전두환으로 모자라 이제는 윤석열까지 배후에서 조종해 쿠데타를 일으키려는 미제침략세력과 내란수괴 윤석열을 우리민중의 손으로 반드시 끝장내 우리민중을 위한 민중민주의 세상을 앞당기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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