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 항쟁의기관차〉 사설 윤석열처럼 미국도 끝장날것이다

윤석열과 그무리는 끝났다. 12.3 계엄, 친위쿠데타, 내란·반란은 실패했다. 치밀하게 준비했으나 민중의 영웅적저항에 의해 내부동요가 일어나며 실패했다. 윤석열은 12.12 미친 담화를 발표하며 민심의 분노를 더욱 자극했고 마침내 12.14 탄핵돼 대통령직무가 정지됐다. 이제 윤석열을 체포하고 헌법재판소판결로 파면해야한다. 윤석열무리의 <용와대>와 국민의힘, 사회곳곳의 보수반동을 움직여 판을 뒤집어보려고 발악하고있다. 경각성을 높여야할때고 완전히 제압해야한다.

12.3내란으로 오랫동안 <대북국지전>을 도발해왔다는것이 확인됐다. 10월 무인기공격·동해로케트발사, 11월 백령도자주포발사·오물풍선원점타격시도는 그중 대표적인 도발일뿐이다. 12.3계엄선포 1주일전까지 집요하게 획책했던 전쟁도발은 조선의 <전략적인내>로 완전히 실패했다. 조선은 이전과 달리 철저히 인내하며 일체 대응하지않았다. 국지전도발이 실패하면서 계엄은 명분을 잃었다. 조선의 침묵이 이어진다는것은 상황이 현재진행형이라는것을 의미한다.

쿠데타의 배후는 미국이다. <한국>의 역사적경험에 의하면 미국은 예외없이 쿠데타배후였다. 5.16박정희쿠데타와 5.17전두환쿠데타는 그대표적예일뿐이다. 세계적으로도 제국주의미국이 식민지에서 저지른 쿠데타는 헤아릴수가 없다. 이번쿠데타의 진상중일부가 한유튜버의 국회증언과 미하원의원의 방송인터뷰로 드러났다. 미국의 여론조작도 SNS시대에 맞게 진화하지않을수 없다. 쿠데타를 몰랐다고 발뺌하다가 <대남자작극>까지 알았다고 인정하는 미국의 일관성 없는 모습에서 특유의 취약성이 발견된다.

쿠데타에서의 미국의 역할과 국지전의 재발가능성, 서태평양전에 대한 입장에서 혁명과 비혁명이 갈라진다. 미국은 <한국>의 지배자고 미군은 <한국>군의 지휘자다. 1차쿠데타를 조종했던 미국은 2차쿠데타를 국지전과 함께 준비중이고, 미국에게 <한국>전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3차세계대전을 돌이킬수 없는 대세로 만들기 위해 제국주의미국은 더 자주, 더 세게, 더 무리하게 전쟁을 도발하고있다. <한국>에서 반파쇼민주전선을 민족민주전선으로, 반파쇼민중항쟁을 반제반파쇼민중항쟁으로 발전시키는 정치투쟁의 중심에 민중민주당이 있다. 위대한 <한국>민중의 영웅적항쟁은 미제국주의의 종말을 앞당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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