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 항쟁의기관차〉 2차내란획책하는 내란반란수괴 윤석열을 긴급체포하라!

·단체공동성명

2차내란획책하는 내란반란수괴 윤석열을 긴급체포하라!

내란·반란수괴 윤석열을 긴급체포해야한다. 윤석열이 헌법재판소의 탄핵심리를 완전히 훼방하고있다. 헌재는 윤석열에게 비상계엄전 국무회의록과 포고령등을 제출하라고 했으나 윤석열이 <수취거부>를 하고있다. 경찰과 공수처의 공조수사본부에서도 윤석열출석을 요구했으나 이것도 거부했다. 12.3비상계엄이 발생한지 보름이 훌쩍 지났고 내란·반란주범들은 현재 구속된 상황이다. 반란수괴는 경호처무력을 앞세워 경찰압수수색도 원천봉쇄했고 법원을 움직여 삼청동안가에 대한 압수수색도 막았다. 3년이상의 징역에 해당하는 중대범죄, 증거인멸과 도주우려, 긴급성등 긴급체포를 해야할 요건은 완전히 충족됐다.

12.3군사반란의 극악무도함이 연일 밝혀지고있다. 전정보사사령관 노상원은 군대내 <비선>으로서 계엄을 주도했다. 정보사는 선거관리위원회직원30명을 체포해 B1벙커에 수감하기 위해 수백개의 방중 50개정도를 미리 확보했다. 지난 총선을 <부정선거>로 모략하려는 흉악한 계략을 실행하려고한것이다. 더해 계엄당일 노상원의 지시에 따라 HID가 요인암살, <대남자작극>을 벌이기 위해 대기중이었다. 노상원은 <돼지부대>로 알려진 HID와 암살조등 정보사령부산하 북파특수부대를 사실상 운용했다. 김건희가 <OB>요원들을 관리하고있었다는것은 노상원과의 연계성을 짐작하게 한다. 한편 4일 새벽3시경 충남 계룡대에서 육군고위간부34명을 태운 버스가 계엄사령부를 향해 출발한 사실도 드러났다.

<대북국지전>에 실패하자 <대남자작극>을 준비했다. 10월부터 11월까지 평양무인기침략·중화기사격·다연장로케트발사연습과 백령도해상사격연습·오물풍선원점타격지시등, <대북국지전>도발이 악랄하게 감행됐다. HID를 동원한 유력인사암살, <교전>조작, 미국의 북폭유도등의 <대남자작극>준비도 폭로됐다. 미국이 이모든것을 알고있었고 나아가 배후조종했다고 보는것이 합리적이다. 계엄준비는 합동군사연습기간중에 집중적으로 이뤄졌고, 10월1일 <한국>군전략사령부가 창설돼 미<한>군의 <일체화>가 심화된뒤 국지전도발이 격화됐다. 계엄선포후 미군과 미정찰기의 동향, 대통령실에서 미군이 회의하고있었다는 목격담도 미국이 국지전·비상계엄·자작극을 기획·조종했다는것을 뒷받침한다.

국지전과 2차내란 가능성에 주목해야한다. 국지전도발이 조선의 <전략적인내>로 파탄난뒤 12.3계엄이 <비전시계엄>으로 벌어졌다. 반란의 수괴와 주범들은 최대사형에 처해질 위기속에서 발광적으로 2차내란에 매달릴것이며, 그전제인 국지전을 일으키기 위해 발악할것이다. <한국>전을 통한 동아시아개전으로 3차세계대전을 본격화하려는 미국도 <한국>전의 뇌관인 국지전을 일으키는데 골몰하고있다고 봐야한다. 국민의힘이 헌재결정을 지연시키고 극우반동세력들이 결집하는것도 매우 위험하다. 우선 내란특검, 김건희특검을 즉각 통과시키고 윤석열과 그주동들을 긴급체포해야한다. 각성하고 단결한 우리민중은 민중항쟁으로 반란무리들을 응징하고 미제침략책동을 분쇄하며 자주와 평화, 민주주의를 앞당겨 실현할것이다.

2024년 12월21일 서울광화문 미대사관앞

민중민주당 반미투쟁본부 반파쇼민중행동 반일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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