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미대사관앞에서 <내란수괴파면내전책동분쇄> 구호판을 펼치고 2167일째 정당연설회를 전개했다.
당원들은 <민중평화 파괴하는 내란무리 징벌하자!>, <평화파괴 내전책동 윤석열수괴 파면파라!>, <내전획책 전쟁세력 국민의힘 해체하라!>, <내란배후 전쟁책동 미군 철거하라!>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사회자는 <어제 윤석열탄핵심판 6차변론이 진행됐다. 내란의 수괴가 누구인지를 입증하는 증언이 이어지자 윤석열은 본인을 대상으로 한 공작이라며 뻔뻔스러운 궤변을 늘어놨다.>고 언급했다.
이어 <여전히 내전을 획책하려 살길을 찾고있는 윤석열과 내란무리들을 징벌하고 내란의 배후에서 <한국>전을 획책하는 미군을 반드시 철거시켜야 한다. 민중민주당은 평화를 수호하고 민중복지를 실현하는 가장 앞길에서 언제나 굴함없이 싸워가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중민주당전대표는 <내란수괴 윤석열이 가관이다. 계엄령이 아니라 계몽령이다, 의원을 끌어내라고 한것이 아니라 요원을 끌어내라고 한 것이라며 헌법재판소에서 코미디를 하더니 이제는 내란수사재판과 탄핵심판을 정치공작이라며 억지주장을 하고 있다.>라고 꼬집었다.
더해 <온국민과 온세계가 12.3계엄포고령을 들었으며 국회에서 무장한 계엄군들을 맨몸으로 막는 현장을 똑똑히 생중계로 봤다. 수많은 사람에게 체포지시를 내리고, 구금시설을 준비하고, 고문도구까지 갖춰놓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는가. 치밀하게 준비된 12.3계엄을 막으면서 유혈사태·<서울학살극>을 막아내고 수많은 사람들의 강제구금을 막아낸 것은 윤석열이 아니라 국회로 달려간 시민들이었고 국회의원들이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직 내란은 끝나지 않았다. 내란·반란무리들은 아직도 유혈사태와 충돌·폭동으로 2차계엄과 내전으로 가고 있다. 파면을 면할 수 없고 사형이나 무기징역을 면할 수 없는 윤석열내란무리들이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내전을 막아야 한다. 내전을 막아야 평화를 지키고 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다.>, <내전은 윤석열을 수족같이 부리는 제국주의미국이 절대 포기할 수 없는 <한국>전의 신호탄이다. 제국주의미국과 그 하수인 파시스트·내란수괴 윤석열을 끝장내고 내전을 막아야 한다.>고 피력했다.
민중민주당반미반전특별위원회위원장은 <윤석일 바로 시대착오적인 독재자라는 증거는 <싹 다 잡아>라는 말속에 있다. 국민을 무시하고 민의를 대변한다는 국회를 무시한채 각종 시행령정치로 권력을 남바하며 정치적으로 자신의 권력을 강화하려고 했지만, 결국 정치적으로 해결하지 못하고 사용한 것이 군대와 경찰의 무력이다. 고도의 독선이다.>라고 비판했다.
더해 <전쟁을 도발하고 북에 대한 국지전과 남남갈등까지 준비했던 윤석열이다. 정치를 하라고 했더니 자신의 권력유지에만 머리를 썼던 윤석열이다.>, <전쟁위기는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대한민국>을 혼란에 빠뜨리고 국민생활을 힘들게 한 것이 바로 윤석열정부다.>라고 첨언했다.
뿐만아니라 <비상입법기구쪽지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윤석열은 박정희·전두환과 같은 군부파쇼통치가 지배하는 세상을 꿈꿨다>, <박정희 유신과 다름없는 국가비상입법기구를 만들어 국회를 전면적으로 무력화하고 자신을 지지하지 않는 세력을 탄압하며 <대한민국>을 운영하려고 했던 것이 윤석열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쟁과 계엄, 전쟁과 파쇼로 자신의 권력을 강화하던 윤석열은 아직도 망상을 버리지 못하고 2차계엄, 2차내란, 내전을 준비하고 있다>며 <시대착오적인 독재자 윤석열을 끝장내고 윤석열을 앞세워 권력을 유지해온 국민의힘 등을 척결하고 이들을 지지하는 미제침략세력을 모두 깨끗이 쓸어버려야 한다. 반미·반제투쟁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끝으로 당원들은 <민중의노래>를 불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