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인실보도(논평) 597]
거짓공작을 해대는 내란·반란무리 하루빨리 끝장내자!
1. 윤석열내란·반란무리들이 거짓공작을 미친듯이 벌이고 있다. 20일 내란·반란수괴 윤석열이 탄핵심판변론에서 <홍장원메모>가 <내란과 탄핵 공작>이라고 또다시 모략했다. 국민의힘은 한발 더 나가 <홍장원메모>와 박선원민주당의원의 필적이 같다고 억지를 부리고 있다. 작년 12월9일 기자회견에서 케이블타이가 <포박용>이고 말한 707특임단장 김현태가 6일 탄핵심판변론 증인심문에서 <문을 봉쇄할 목적으로. 사람은 전혀 아니었다.>라고 말을 바꾼 배경에 대해 국민의힘과의 <회유·거래>의혹이 불궈졌다. 20일 국회 국방위전체회의에서 야당측은 국민의힘의원·국방위원장 성일종과 김현태 사이에 거래가 있었고, 김현태가 유엔평화유지군 등 해외파병부대장으로 나가고 싶다는 청탁을 했다고 폭로했다. 한편 21일 국회 내란혐의진상규명 국조특위청문회에 출석한 권영환합참계엄과장은 국민의힘의원 임종득이 청문회 30분전에 미리 보자고 했으나 응하지 않았고, 앞서 임종득의원실의 무리한 질문들에 <압박감을 느꼈다>고 답했다.
2. 내란·반란무리들의 공작질에도 진상은 계속 드러나고 있다. 13일 탄핵심판변론에 증인으로 참석한 조성현수방사1경비단장은 <국회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았고, 이후 이진우수방사령관에게 전화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아니>라며 재검토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 후속부대에게 <서강대교를 넘지말라>고 지시했으며 <특전사가 빠진다>는 현장팀장보고를 받고 이진우에게 철수를 건의했다고 말해, 윤석열측의 <철수명령>발언이 거짓임을 드러냈다. 21일 권영환은 서명이 들어간 계엄포고령 1호를 보지 못했다며 절차적 문제점을 증언했다. 같은날 이상현1공수특전여단장은 특전사령관 곽종근으로부터 <대통령께서 문을 부숴서라도 끄집어 내라, 필요하면 전기도 끊으라고 말씀하셨다>는 지시를 받았는데 복명복창을 했기때문에 차에 동승한 4명이 이내용을 들었다고 언급했다. 한편 12.3내란·반란당시 계엄군이 실제 국회본관 지하1층 전력을 차단한 사실이 16일 CCTV영상을 통해 확인됐다.
3. 윤석열수괴를 하루빨리 파면해야 한다. 내란·반란무리들은 12.3비상계엄의 위헌성을 부정하고 여론조작·정치공작을 벌이는 한편 헌재를 유린하고 있다. 무엇보다 극우반동폭도들을 동원해 위험천만한 폭동을 획책하고 있다. <극우반동스피커> 전한길은 <윤석열암살설>과 함께 <헌재는 가루가 돼 사라질 것>이라고 막말했다. 극우사이비목사 전광훈은 <UDT로 계엄령을 다시한번 해야>, <3.1절에 3000만명이 광화문으로 나와야 한다>며 폭동을 선동하고 있다. 내란·반란무리들이 폭동으로 <소요>사태를 일으키면, 이는 비상계엄의 전제조건인 <사변>에 해당한다. <내란수괴권한대행> 최상목이 2차계엄을 선포하고 발포가 감행되면 정국은 내란에서 내전으로 전변된다. 여기에 국지전이 결합되면 <한국>전이다. <한국>전은 동아시아전·3차세계대전의 신호탄이다. 즉, 내전·<한국>전은 죽기직전의 내란·반란무리들의 유일한 살길이며 3차세계대전·동아시아전에 사활적인 제국주의세력의 최고노림수다. 윤석열내란·반란무리를 엄벌하고 거짓공작에 이골이 난 국민의힘을 해체해야 한다. 각성하고 단결한 우리민중은 반파쇼반제항쟁에 총궐기해 내란·반란무리를 징벌하고 내전책동을 분쇄하며 평화와 민주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2025년 2월26일 서울광화문 미대사관앞
민중민주당(민중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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