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윤석열즉각파면 민주주의수호 전국시민총파업>대회 시작전 <윤석열구속!파면! 내각총사퇴!> 구호의 대형배경막을 설치하고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민중민주당반미반전특별위원회위원장은 <헌법재판소는 당장 윤석열을 파면해야 한다. 탄핵변론이 종결되고 1달이 넘도록 판결일조차 공개하지 않는 것은 최악의 혼란상을 조장하는 것이다. 우리 국민의 알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런 정국에 헌재는 내란공범이자 헌법파괴자 한덕수를 복귀시키면서 헌법수호정신을 저버렸다. 이제 우리들은 검찰, 법원에 이어 헌재인가 분개하고 있다. 헌재는 스스로를 파괴하면서까지 윤석열을 비호하려는 것인가. 그것이 아니라면 당장 윤석열을 파면하고 혼란에 빠진 나라의 안정을 되찾아야 할 것이다.>라고 일침했다.
한편 민주당을 향해 <더이상 실기하고 안일하게 대응해서는 안될 것이다. 대안이 없다는 이유로 내란수괴 권한대행을 그대로 둔 결과 각종 특검법은 거부되고 내란주요임무종사자들이 승진했다. 국정을 파괴하고 법치주의를 붕괴하는 동안 민주당은 무엇을 했는가.>라며 <윤석열이 임명한 국무위원들 모두 내란공범이다. 국무위원들 당장 사퇴시켜야 한다. 내각불신임을 결정하고 거국중립내각을 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원들은 <내란수괴 윤석열을 구속파면하라!>, <내각은 즉각 총사퇴하라!>, <민주당은 국무위원전원 탄핵하고 거국중립내각 구성하라!>, <헌법파괴 폭동선동 국민의힘 해체하라!>, <내란배후 <한국>전책동 미군 철거하라!> 등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